2015.09.18 13:45
1.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50917102205568
기사가 명쾌하고 재밌고 유익해서 가져옵니다.
2. 이 얘기는 일단 접습니다.
2015.09.18 13:51
2015.09.19 01:19
2015.09.19 06:52
맥락이라는게 있지 않습니까.
지나가다가 일방적으로 괜한 봉변을 당한건지, 원래 관계가 좋지 않은 회원간의 투닥거림인지....
아 놔 참, 머릿 속이 대체 어떻게 생겨야 이따위의 예의없고 멍청한 댓글이 나올 수가 있죠?
2015.09.19 09:04
2015.09.19 16:17
2015.09.19 16:28
2015.09.19 16:35
제 위 댓글이 무슨 문제죠?
일방적 가해가 아니라 회원들간에 투닥거리는 과정에서 나온 표현이라고 당사자도 인정 하시잖아요.
맥락없이 조중동처럼 입맛대로 도려내 까발리는건 문제가 있죠.
님께서는 어느 한쪽에 감정이입해서 지켜보시느라 속이 상하셨나봅니다.
그리고 대놓고 하는 쌍욕은 주로 베충이와 어그로종자들에게만 합니다만.
님은 아니잖아요.
그나마도 게시판에 애정이 식어서, 그런 종자들이 출몰해도 쌍욕 안 한지 오래 되었구만.
2015.09.19 21:20
맥락없이 도려내 입맛대로 까발린게 성희롱 피해자 조롱하던 인간과 다투다 나온건데, 이 문제에는 별 말씀 안하시네요. 님도 어느 한쪽에 감정이입해 지켜보다가 속상하셨나봐요.
2015.09.19 21:56
저도 그분 별로 안 좋아하는데요~
그분께 독한 댓글도 많이 달았었고.
그나저나 의지되는 분 많으셔서 참 좋으시겠습니다.
2015.09.19 22:19
2015.09.18 13:54
말이 막히니까 금숟가락 물고 태어났으면 닥치고 있으라는 막말 내뱉었던 사람이 이런 글 쓰는 게 우습네요. -_- 제가 금숟가락이든 은숟가락이든 물고 태어났으면 왜 일은 해도해도 안 끝나는지 설명이나 좀 해주세요.
2015.09.18 13:59
2015.09.18 14:07
아무 상관없지만 쁘띠브르조와라는건 압니다. 어설퍼서 그렇지.
강남좌파까진 아니더라도 그냥 가만히 계시는건 어떨까요? 다른집 자제들처럼.///
정상님은 어디가 정상인지 모르겠지만 정상에 대한 불안이 뇌에 잔상으로 걸려서 닉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언더스탠?
1. 트위터 등에서 퍼온 글을 올린다
2. 누군가 질문을 한다
3. 나가봐야 한다고 댓글 마감한다
4. 나갔다고 하면서 금방 다시 들어온다
5. 님하고는 말할 가치 없음 님은 쁘띠 브르조아 님은 어디가 정상임? 등등 인신공격을 시전한다.
6. 또 퍼온 글을 올린다
2015.09.18 14:11
2015.09.18 14:24
2015.09.18 14:57
음 빅캣님의 이 '미친 남자' 댓글은 몇 일 전 도니다코님의 '미친 여자'에 대한 대응으로 보이는데요.
도니다코: (갓파구님의 글 "미러링의 효과는"에 대한 리플) 일베와 메갤의 차이는 메갤이 듀게에 와서 많이 논다는 거 밖에 없지요. 저들이 날 이렇게 만들었다, 저들이 시작했다, 내가 하는 건 정의고 정당한 폭력이고 사실을 얘기할 뿐이다, 내가 볼 때 세상은 다 그렇던대, 내 의견에 반대하는 것들은 쓰레기들이다, 기타 등등 ..
전 차단해서 안 보이지만 듀게의 유명한 미친 여자가 여전히 미친 짓을 하고 다니는 듯 하네요. 정신 차리게 할 수 없어요. 미친 사람은 걍 미친 겁니다.
Bigcat: 성희롱 피해자 조롱하던 어떤 미친 남자가 잘도 개소리 지껄이고 다니는군요ㅋ 님도 듀게의 미친 남자로 유명하답니다. 북유럽 어디 산다고 하신것 같은데 거기서 엄한 짓으로 조국의 명예를 드높이거나 하는 짓은 마세요ㅋㅋㅋㅋ
-----------------------------------
빅캣님의 저 댓글이 올라온 시간을 보니 오늘 저 댓글을 확인하신 거 같네요.
뭐 누구나 자제력을 잃고 막말에 비꼬기에 인신공격 욕설 등등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기는 하지만서도, 우리 모두 최소한 욕설은 자제했으면 좋겠습니다.
2015.09.18 15:05
끄응...이건 몰랐습니다. 이전에는 또 무슨 일이 있었을지...
2015.09.18 15:08
그렇게 따지면 빅캣도 항상 여기저기 인신공격성 댓글로 시비를 걸고 다니는 인간이니 미친 여자라는 소리도 듣는거죠. 무조건 욕설만 안하면 다가 아닙니다.
2015.09.18 18:27
2015.09.19 01:21
2015.09.20 01:10
2015.09.20 04:57
2015.09.18 14:33
2015.09.18 14:37
항상 이상한 사람은 이상한 사람이 편을 들어주더군요. 결국 끼리끼리 모이는거죠.
2015.09.18 18:28
2015.09.19 01:23
2015.09.18 15:16
양쪽 다 잘못했네요
2015.09.18 18:57
2015.09.19 03:53
누가 평소에 어떠한 성향의 사람이었나를 떠나서 그 게시물의 댓글에서의 일만 보면요, 원래 그분이 삐딱하고 공격적인 모습을 자주 보여주던 사람이란 건 저도 압니다. 하지만 성희롱이 아니라 덴마크의 사건에 대해 다른 분과 댓글을 나누고 있는데 끼어들어서 미친남자 운운한 건 잘못하셨죠. 부처님한테 그래도 화를 낼텐데 도니다코님같은 분한테 이 미친남자야 외국에서 처신 잘하란 식으로 말하면 그의 반응이 어떻게 나오리란 건 짐작하셨을 텐데요. 일부러 긁으신 걸로밖에 안보여요. 그후에 터져나온 그분의 욕설은 아이고... 말할 필요도 없고요. 그래서 양쪽 다 잘못한 거예요. 누가 더 괜찮은 사람인지 가려보자는 게 아니에요
2015.09.19 05:06
덴마크 사건에 제가 그렇게 얘기한 이유가 있습니다. 도니다코 이 분은 전에 이 게시판에서 후배에게 당한 성희롱에 대해 피해 사실 고백한 분의 글에 대고 댓글로 그 분을 조롱한적이 있어요. 정확히 워딩이 이랬죠.
" 그거야 당신 주위에 후진 남자들만 있어서 그런겁니다."
그러면서 멀쩡한 다른 남자들 싸잡지 말라면서 북유럽의 성교육 선진 시스템 얘기도 하셨고…뭐라던가 거긴 여자들이 성추행을 당해도 피해의식 없이 잘만 산다고 그러더군요. 여튼 진짜 어이가 없던데요. 지금 부처님 얘기하셨나요?ㅋ 이 정도면 부처님도 절대 그냥 지나가지 않을걸요? ㅋ
이런 개소리를 듣고 나니 도니다코 이 사람은 진짜 말종이구나 싶었는데요. 그런데 북유럽 덴마크 얘기가 나오니 한 마디 안할 수 없었죠. 이런 사람에게 그 정도 말도 못합니까? 님도 개나 소나 같다고 하지 마시길요. 진짜 어이없네요.
2015.09.19 01:31
2015.09.18 15:17
항상 말하지만, 남들은 당신들 싸움에 무슨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 같으니 나가서 1:1로 싸우시기 바랍니다.
2015.09.18 18:43
2015.09.18 19:51
이런 댓글도 달지 말고 쪽지로 하세요. 유치하게 괜히 다 들리게 남 욕하는 짓처럼 보일 수도 있잖아요.
2015.09.18 22:28
2015.09.18 15:18
고장난 비상벨을 눌러보는 것도 나름 의미있는 행위라고 생각해요.
링크글은 잘 봤습니다.
2015.09.18 16:48
제목에는 퇴출이라는 강경한 단어를 선택했지만 정작 본문에는 자신의 의견이 없군요.
뭔가 자극적인 단어를 상기시키면서 (나는 쏙 빠지면서) 바람을 일으키려 했으나 실패한 상황? 같은 느낌이네요 ㅋㅋ
2015.09.18 18:44
2015.09.18 19:04
여성의 간택을 못 받은 루저남성들이 분풀이로 여혐에 나선다는 건 유치하고, 맞지도 않습니다. 못생긴 여자들이 그 불만으로 페미니스트가 된다는 수준의 이야기입니다.
'루저 여혐론'이 사실이라면 고학력 고소득 계층의 여혐(데이트 결혼 비용, 군복무 똑같이 분담하자는 게 여혐이라면)이 설명되지 않습니다. 의사 집단에서도 여혐이 주류이고,(함익병이 루저라서 여자는 군복무 안 하니까 권리를 제한해야 한다고 했을까) 메갈리아에서도 서울대 여학생들이 서울대라고 다른 것 없다고 푸념합니다.
2015.09.18 19:24
실제로 지금은 돈을 비슷하게 벌지만 후에 경제권이 사라질 것을 두려워하는 여자들이
돈많은 남자를 찾는건 너무 당연하고
지금 돈 비슷하게 버는데 나한테 돈 대부분 내라고 하는 여자들이 불만스러운건
남자 입장에서 또 너무 당연하고
그러다 보니 좀 서로 틀어지고. 돈내라는 여자애들이 감당이 안되는 남자들은 여혐으로 돌아서고. 뭐 그런?
근데 저 데이트 문제랑 군복무는 여혐이 아니잖아요? 당연한거 아닌가:;;
2015.09.18 20:11
2015.09.18 20:28
지극히 맞는 말인데요.현재 양성이 평등하지 않은 이상.어리둥절했는데 닉을 보니 역시...
2015.09.18 21:27
2015.09.18 23:39
차별의 뜻을 몰라 채용에 있어 여자가 차별받는 걸 농어촌 출신과 비교를 하시네. 농어촌 출신 중엔 여자가 없습니까? 고졸자, 전라도, 한부모 가정 출신 중에 여자는 없냐구요.
하. 오늘 본 댓글들 거의 다 얼척이 없지만, 이건 진짜 님이 몰라서 하는 말 같아서 씁니다. 차별의 뜻이 뭔지 한 번 찾아보세요.
2015.09.19 01:02
2015.09.19 01:23
여자들이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부여받는 패널티를 제거하기만 해도 평등이 될 것 같은데, 그걸 또 "'모든' 한국 여자는 '모든' 한국 남자보다 불리하기 때문에 '모든' 한국 남자에게 패널티를 주면 차별이 철폐되는 건가요? 그게 정의로운가요?" <-이런 식으로 어떻게서든 남자들이 억울하고 불쌍한 위치에 있는 것처럼 해석하는 것도 참 능력은 능력입니다. 님은 차별의 뜻을 아는 것보다 근거없는 피해자의식이 왜 위험한지 그것부터 알아보셔야 될 거 같음.
2015.09.19 15:06
근거없는 피해자의식은 사전에 없어서 찾아보기 어렵네요.
다짜고짜 '오늘 본 댓글들 거의 다 얼척이 없지만, 이건 진짜 님이 몰라서 하는 말 같아서 씁니다'라는 말이 나오는 케이님도 꽤 피해의식에 시달리고 계신 것 같지만요. (저보다 심하신 듯ㅋ)
일단 이걸 정리하고 넘어가고 싶은데요. 여자들이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부여받는 패널티를 제거하기 위해 남자들에게 패널티를 부여하자고 주장하시는 것이 맞습니까? 이걸 제가 알아야 이야기가 진행되겠네요.
2015.09.19 23:15
빵팥단 이분 지금 무슨 말씀 하시는지 누가 설명좀 해주세요 -_-;;;
2015.09.19 01:30
2015.09.18 19:16
기사 내용 재밌네요.
생각했던 내용이기도 하고 이미 여러 매체에 소개된적있는 이야기들이 잘 정리되어있는듯..
다만 step 4 에 분석이 좀 과도하지 않나요?
솔직히 여혐 전략을 대부분이 남성이 사용한다고는 잘 생각되지 않는디...
이미 남녀시장에서 완전 실패한 쪽들이나 여혐전략을 표출하지 그러지 않는이상
머리로 여혐한다고 해도 드러낼리가 -_-;
걍 눈높은 애들을 버리거나 결혼을 유보해버리는 전략 (대기업취직 포기)
상대의 조건(외모, 배경) 에 대해 눈을 낮추는 전략 (중견기업 취직)을
대체로 사용하는 중이지
혐오를 주류대응이라고 보기는 좀 오바 아닐까 싶은데 말이죠.
눈높은 애들을 버리고 결혼을 유보해버리는 전략이 지속되면
눈높은 여자애들이 결혼시장에서의 조건을 조금씩 낮추는 쪽으로 정리 되지 않을까 싶은디.
게다가 결혼을 미루는 여자가 늘어날수록 경력 단절도 줄어들테고 임극격차도 지속적으로 일어날테고..
심지어 부모의 자산도 남녀 비슷하게 물려받는 시점이 오면 뭐.
2015.09.18 21:03
그게 누가 되었던간에 지금은 퇴출할수있는 근거 조항이없죠. 제재물건너갔잖아요. 차단이 최선일걸요
2015.09.18 21:56
2015.09.18 22:31
2015.09.19 03:26
2015.09.19 05:12
2015.09.20 01:18
2015.09.20 05:01
2015.09.20 10:05
2015.09.18 22:13
2015.09.18 23:18
2015.09.19 00:19
1. 에 대해서만 이야기를 해보자면, 믿고보는 시사인의 믿고읽는 갓관율기자의 기사입니다만,
잉여나 결핍의 영역외 집단에서 보여지는 혐오정서에 대해서는 이렇다 할 답이 안나오는게 아쉽죠.
밥상머리-또래집단-공교육-군대-대학-사내교류(AKA 회식)라인에서 이루어지는 혐오정서의 반복숙달(...)에 대해서도 설명이 없구요.
여성혐오라는게 어느날 갑자기 특정 집단에서 '탄생'한게 아니라 사회전반에 걸쳐 차곡차곡 중첩형성되다가
인터넷버프를 타고 동시다발적으로 '분출'되는게 아닌가 - 가 제 생각이라서 말이쥬.
아무튼 뭐 그래도 이정도 기사라도 써주는게 어딘가 싶은 생각도 들고 (...)
2015.09.19 01:48
다짜고짜 저 댓글만 올린 거 보니 자기가 하고 싶던 말을 남이 해주니 신나서 갖고 온 것 같네요. 속이 들여다 보임.
2015.09.19 05:21
여튼 논쟁하다가 할 말 없으면 다짜고짜 욕하고 협박질이나 해대면서 자기 밑바닥 드러내 보이는 사람들 보면 참…ㅋㅋㅋㅋ
정말 속 들여다 보이죠ㅋ
2015.09.19 09:23
빅캣 / 계속 도니다코님이 성희롱 피해자를 조롱했다고 하는데 정확한 링크글을 가지고 오시죠. 그 분이 진짜 성희롱 피해자를 조롱한건지 아니면 님이 근거없는 명예훼손을 일삼는 또라이인지 좀 더 객관적인 평가가 필요할 것 같군요.
2015.09.19 16:01
2015.08.11 16:38
도니다코 2015.08.11 18:16 #PantaRhei:
성추행하는 친했던 남자 친구, 성추행을 이해하라며 모든 남자는 예비 성범죄자라 말해준 남자 후배. 님 주변 인간 관계가 정말 평균 이하로 후지단 뜻이지 그 남자들의 행동과 말이 진실이란 뜻이 아니네요. 뭐 그렇게 믿고 살겠다면야 제 알 바 아니고요 누구 손해입니까 ㅋㅋ
2015.09.19 16:16
이 정도면 충분하죠? 만일 님의 아내나 따님이 성희롱 피해를 당했는데 (아니, 님 본인도요. 요즘은 남자도 성희롱을 당하니까) 누군가 이따위로 " 그거야 님 주변이 후지다는 뜻이지 모든 남자가 그런거 아녀...그렇게 피해의식에 살면 너만 손해야" 이런 소리나 하고 있다면 님 심정이 어떠실까 궁금하네요ㅋ
허긴 뭐 님도 인실좆이라는 협박질이나 일삼는 또라이니까 별 감정이 없을 수도 있겠군요ㅋ
2015.09.19 19:49
문제의 시초가 된 댓글 쭉 보고 있으니 ;;
서로 말도 안되는 이야기 하고 계신것도 아니고
두분다 할만한 이야기 하고 있었는데
도대체 뭐가 문제가 되어 필요없는 감정싸움으로 번져서
감정 배설만 하고 계신건지 모르겠네요.
진행과정이 약간 실제 남녀 혐오의 축소판 같다는 -_-
2015.09.19 20:10
2015.09.19 23:45
님이 좀 많이 덜 떨어진 듯. 저건 성희롱 피해자를 조롱한게 아니라 당연히 '남자는 모두 예비성범죄자'라는 덜 떨어진 논리를 조롱한거죠.
2015.09.20 04:55
퍼오시려면 그 위의 댓글도 같이 퍼오셔야할 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