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김태희씨 이야기 나오니까 생각나는데 정말 '그런 종류의' 연예인이 있는 것 같습니다.

2010.09.19 21:00

nishi 조회 수:6836

(당연히 예능 등으로 엿보는 모습이지만) 인간적인 면에서 매력을 느껴 혹은 정이 가서

계속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정작 연기자면 연기, 가수면 노래 등에서 전혀 대단한 퀄리티는

보여주지 못하는 연예인이요.

그러면서 네임벨류는 있고 돈도 잘 벌고 스스로 노력은 나름대로 하는 모습을 보면 '언젠가는'

괜찮아지겠지... 하면서 계속 쳐다보게 된달까요.

그러고 보니 일단 아무 것도 안 해도 이목을 끄는 외모를 갖추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군요.

김태희, 손담비, 그리고또누구누구...., 이 게시물을

keira

2010.09.19 21:04

이렇게 보니 손담비 씨 외모가 독보적이긴 하군요. 저도 외모가 정말 마음에 들어서 이 사람이 잘 되었으면 합니다만...

댓글
으하하하

2010.09.19 21:05

신민아요...

댓글
테나

2010.09.19 21:06

제시카 알바

댓글
nishi

2010.09.19 21:06

/keira
전 일단 외모 '만'은 아닙;;

이 분은 연기 쪽으로 도전을 해 보시면 어떨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데 김옥빈씨도 한 때 이쪽 라인이지 않았나요? (아닌가?)

신민아씨를 빼먹었네요. 그러고 보니 다들 더 공통점이 있군요.
뭔가 싸늘한 인상을 가지고 있는 미녀들? 그리고 이젠 거의 30 언저리라는...

댓글
망치

2010.09.19 21:11

흠.. 미의 기준은 다 다른거지만 전 손담비 신민아가 어떻게 미녀 대접을 받는지 참 신기해요. 개성있고 매력있다면 몰라도 미녀는 아니지 않나요? ^^;;
김옥빈은 저도 이쁘다고 생각하지만요.

댓글
nishi

2010.09.19 21:12

그렇습니까. 미의 기준이야 다 다르지만 그래도 비교적 다수의 미적 기준에
공통적으로 부합하는 외모들이라고 생각되는데요.

댓글
여름문

2010.09.19 21:13

으하하하님 말씀대로 딱 신민아가 그런 케이스였는데
요즘에는 확 뜨고 있더군요. 구미호 때문이라고 하기엔 뭣한게
구미호 방영 전부터 갑자기 grade가 올라간 느낌.

갑자기 이뻐진 것도 아니고 옛날부터 쭉 예뻤는데
왜 갑자기 '이제야' 잘 나가는 건지, 아리송하면서도 기쁘군요. ㅎㅎㅎ

댓글
靑豆雅美

2010.09.19 21:17

손담비는 미녀의 기준에 엄격하게 부합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매력보다는

미모랄까. 잘생겼잖아요 ⓑ

댓글
빛나는

2010.09.19 21:20

손담비, 노래는 비록 제대로 한 번도 들어본 적은 없지만 외모는 볼 때마다 놀라요.
저 정도면 미녀 아닌가요?특히 몸매 완전 ㄷㄷㄷ

댓글
미르

2010.09.19 21:20

손담비 예뻐요. 그런데 표정이 너무 어색해서 무대에서 보기가 민망해요. ;;;
신민아 예뻐요. 그런데 연기가 가끔 어색해서 티비에서 보기가 민망해요.
김태희 예뻐요. 그런데 모든게 모두 어색해서 볼때마다 참으로 민망해요.

댓글
calmaria

2010.09.19 21:23

모델 출신 연기자들이 그런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댓글
황재균균

2010.09.19 21:24

인간적인 매력으론 이효리가 최고 아닐까 싶습니다.

댓글
nishi

2010.09.19 21:24

신민아씨는 홍자매의 드라마 말고 다른 작품에서 또 어떻게 나올지가 관건이겠네요.

(그래도 절대로 죽지 않는... 실적은 별로 없으면서 한 번도 버로우 한 적이 없었던 듯);;
(불사신인가.....)

댓글
미르

2010.09.19 21:26

손담비는 무대 매너나 표정 등이 정말정말 어색하긴 한데 왠지 진짜 착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김태희는 솔직히 모르겠어요, 김태희는 그냥 종잇장 같아요. 아무 느낌이 들지 않아요. 예쁜데 매력도 없고 어떤 사람인지 느낌도 안 오고. 다른 연예인은 대체적으로 그래도 그 사람에 대한 무슨 인상이 있기 마련인데 김태희에게선 아무 인상이 느껴지지 않아요.
신민아는... 웃을 때 정말 예쁘고... 조금 맹한 것 같고 (다소 백치미?) 그냥 웃는 걸로 쭉 밀고 나가는 느낌. 어쨌든 호감형이긴 해요.

댓글
nishi

2010.09.19 21:29

김태희씨는 어쩐지 무슨 느낌 보다는 생각이라는 키워드가 더 어울릴 것 같은 느낌이죠.

그런 개성도 어떻게 살릴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이것도 감독/작품을 잘 만나면?

댓글
미르

2010.09.19 21:30

아뇨, '제가' 느끼는 거니까요.
별 느낌이 안 오는 연예인이에요.

아나운서를 했다면 지금보다 훨씬 나았을 듯.

댓글
soboo

2010.09.19 21:33

홍감독님 영화에 가서 연기좀 배우고 나오면 나아질지두요. (김태희 기획사가 출연료도 안주는 홍감독 영화에 내보낼 가능성도 적지만 김태희 본인이 과연 그정도 생각을 할지? 정작 홍감독은 마음이 있을지)

댓글
GREY

2010.09.19 21:35

CF가 연예시장에서 비중이 크다보니 여배우의 연기 폭이 좁아지죠.
험한 역하면 CF가 안 돌아오니 이미지 관리하기 적당한 영화만 찾게 되고
그러면 여배우 위주 영화가 드문 현실에서 영화 찍기 어렵게 되죠.
이영애, 김아중처럼 하나 터뜨려 놓고 몇년 씩 잠수타도 CF 수입이 있으니 걱정없고요.

그나마 다작하면서 CF도 안 놓치는 배우는 김혜수 외엔 없는 것 같아요.

댓글
바이바이

2010.09.19 21:42

김태희에게 연기에 대한 야심이 있을까요? 너무 느낌이 안오네요.

댓글
라라라

2010.09.19 22:01

calmaria/배두나이요원공효진김민희등 모델출신인데도 연기자로 잘 되는 경우가 많은걸 보면 사람에 따라 다른거 같습니다.

댓글
감자쥬스

2010.09.19 22:20

손담비는 추리닝이 정말 잘 어울리는 여자연예인인데 얼마 전 찍은 스포츠브랜드 화보 속 모습이 근사하더군요.

댓글
화이팅

2010.09.19 22:21

이상하게 손담비랑 김태희는 호불호를 넘어 증오가 느껴지는 반응이 꽤보이네요

댓글
감자쥬스

2010.09.19 22:23

여름문/저도 그게 좀 이상하더라고요. 왜 갑자기 신민아!가 되고 있는지. 그 전부터 예쁘다는 말 많았고 미모가 묻힌 적도 없었으며 작품도 텀 없이 지속적이었고 그만큼 망한 작품도 줄줄이 나왔고 그럼에도 광고는 자주 찍었고 여하튼 이전이나 다름없는데 갑자기 확 관심이 몰리고 있어서 좀 당황스럽달까요. 가장 큰 계기는 소속사 이전같습니다.

댓글
nishi

2010.09.19 22:26

홍자매의 작품이 캐릭터를 잘 (만들어) 주고 있지 않나요?

댓글
미르

2010.09.19 22:28

손담비에 대해 싫다고 하거나 부정적으로 말하는 것 같은 덧글은 저 위에 망치님 것 딱 하난데 어디에 증오가 꽤 보이신다는 건지...

댓글
settler

2010.09.19 22:42

김태희 로앤오더 같은 데 나오면 잘 할 거 같지 않아요?
검사 같은 걸로.

댓글
아름다운나타샤

2010.09.19 22:45

신민아 예쁘기는 한데 다크서클때문인지 피곤해 보여요

댓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9117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7818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7991
124620	만달로리안을 뒤늦게 보는데(대충 아무 소리입니다) [4]	해삼너구리	2023.10.31	311
124619	플옵 2차전 껐습니다	daviddain	2023.10.31	168
124618	에피소드 #61 [2]	Lunagazer	2023.10.31	76
124617	요즘 드라마 출연 배우들의 ost(이두나, 무인도의 디바) [3]	왜냐하면	2023.10.31	293
124616	프레임드 #599 [2]	Lunagazer	2023.10.31	74
124615	준PO 3연패 탈락' SSG, 김원형 감독과 계약 해지…"변화와 혁신 필요" [공식발표]	daviddain	2023.10.31	142
124614	한동수 “윤석열, 검찰총장 때 ‘육사 갔으면 쿠데타’ ”검찰의 역사는 '빨갱이' 색출의 역사"	왜냐하면	2023.10.31	242
124613	법정 드라마를 보며 잡생각입니다. [4]	thoma	2023.10.31	280
124612	[넷플릭스바낭] 점점 더 마음에 드는 아들 크로넨버그, '인피니티 풀' 잡담입니다 [4]	로이배티	2023.10.30	490
124611	챗 GPT 음성대화	catgotmy	2023.10.30	178
124610	망가진 신세계의 후계자 [4]	상수	2023.10.30	583
124609	Nc 무섭네요 [6]	daviddain	2023.10.30	284
124608	프레임드 #598 [2]	Lunagazer	2023.10.30	82
124607	용호의 결투 [6]	돌도끼	2023.10.30	211
124606	바낭 - 나는 당신의 신뢰를 깨는 중입니다, 추앙하거나 싫어하거나 [1]	상수	2023.10.30	307
124605	넷플-범죄 스릴러, '탈피'를 봤습니다. [5]	theforce	2023.10.30	354
124604	[핵바낭] 20년 전엔... [29]	로이배티	2023.10.30	695
124603	영화 좀 찾아주세요 [2]	정해	2023.10.29	275
124602	프레임드 #597 [5]	Lunagazer	2023.10.29	82
124601	새로 알게 된 모던 록밴드 ‘양반들’의 신보, 김혜리의 필름클럽 ‘너와 나’편 [3]	상수	2023.10.29	340

첫 페이지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끝 페이지

쓰기

태그

댓글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