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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cm : 오늘밤은 어둠이 무서워요

2010.09.16 00:48

링귀네 조회 수:3285

라디오에서 몇번 들었는데, 뮤비를 보니 버스타고 가면서 찍은 형식이네요.

오늘 남편 야근한다고 해요.

십년차 주부는 어둠이 무섭기는 dog뿔,

밤늦도록 듀게하며 침대 혼자 차지하고 뒹굽니다.

이렇게 귀여운 목소리로 어둠이 무섭다고

의심되면 날 묶어놓고라도 같이 있어달라고 얘기하면

지금 같으면 쉽게 넘어갈거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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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way

2010.09.16 00:52

100% 넘어갑니다. 이거 제친구가 찍었어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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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린해삼

2010.09.16 00:53

이 분들 스타킹이란 노래도 참 재밌고 좋게 들었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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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

2010.09.16 00:55

뻔질나게 타고 다니던 273번 버스네요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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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2010.09.16 00:58

데세랄로 찍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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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동산

2010.09.16 00:58

'죽겠네'도 좋아요. 오늘도 집에 오는 길에 혼자 들으면서 키들키들. 가사가 하나같이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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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豆雅美

2010.09.16 01:09

원래 이런 사람 아니라는 말 안 믿으면서도 넘어가줍니다.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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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귀네

2010.09.16 01:21

그리고, 10cm가 멤버들 키차이라는 얘길 들었는데 웬지 석연치가 안단 말이죠. 옛날 10cc도 처음엔 이름에 대한 세간의 추측을 부정하다가
결국 시인했다고 하거든요. 저만 오바하는거면 부끄러운데, 음 혹시 이게 작명 노림수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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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豆雅美

2010.09.16 01:24

링귀네/ 제 친구는 이름 듣자마자 '욕이네' 하더라구요. 근데 10+새끼 라는 이미지는 노래에 너무 안 어울리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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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과 샤베트

2010.09.16 01:47

아메 아메 아메 아메리카노도 요즘 라디오에 간간히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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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le

2010.09.16 03:12

이 그룹 좋은노래 많아요. 요새 출퇴근할때 듣는데 날씨랑도 잘어울리거든요.

"아메리카노~~ 써! 써!! "

처음 들을 때 빵터졌어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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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뇽

2010.09.16 03:13

흐아. 갑자기 이 노래에 꽂혔어요. 좋아하는 밴드고 좋아하는 노랜데 오늘밤엔 사뭇 느낌이 다르네요.
반복해서 듣느라 여직 깨어있네요. 눈은 감기지만 손은 반복해서 재생. 클릭 클릭.
이번만 듣고 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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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

2010.09.16 08:50

no way/ 정말요? 그럼 눈이 오네 뮤비도 친구분이 찍으신거에요? 엄청 좋던데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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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온

2010.09.16 11:11

오... 목소리 매력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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