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13 15:53
먼저 윤석열
윤석열은 냉동인간이네요
요즘 시대와 맞지 않는 이야기를 합니다
1. 수학을 가르치는데 온전하게 소통이 되지 않는지 편집이 많이 되어 있네요.
2. 교육관은 이명박의 그것과 같습니다
3. 3대 공약에서 두리뭉실하게 눙치려는게 보입니다. 특히 세번째가 3대 공약에 왜 들어가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다음은 이재명
확실히 만만하지 않은 사람인 것은 맞네요
윤석열에 비해서 다양한 사회 경험이 두드러져 보입니다
1. 앞에 이차방정식에 비해서 쉽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온전히 소통되는 것이 보입니다
2. 대학을 가지 않는 국민을 대상으로 대학 간 것과 같은 혜택을 주어야 한다는 부분이 맘에 드네요
3. 윤석열에 비해서 3대 공약이 구체적입니다.
p.s
진짜 주목을 해야하는 부분은 이재명, 윤석열이 아닙니다.
그들과 함께 했던 세사람이죠.
윤석열은 혼자 이야기하였고 이재명은 함께 이야기하였습니다.
홍진경의 진행이 뛰어나다는 생각이 드네요
홍진경의 공정에 대한 두 후보의 답은 비슷해 보이지만 뉘양스나 어조에서 확실한 차이를 보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더 큰 공정"이라며 거짓말 하는 것 보다 "최소한의 공정"을 지키자는 쪽을 택하겠습니다
2022.02.13 16:06
2022.02.13 16:13
윤석열 편에서...
윤석열이 다양한 교육기회(라고 쓰고 자사고 부활이라고 읽혔음)를 주겠다고 하자 홍진경은 이런 과정이 공정하지 않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의문과 함께 공정을 어떻게 담보할 것인가에 대해서 묻습니다
그러자 윤석열은 그런 것이 더 큰 공정이라고 말하네요
이재명편에서...
홍진경이 이재명에게 공정에 관해서 고대부터 이어져 온 강자 독식 구조를 어떻게 깰 수 있을까에 대해서 묻자
이재명은 인간의 본성은 어쩔 수 없다. 하지만 최소한의 공정을 담보해야 사회가 발전 할 수 있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습니다
둘의 차이는 분명합니다
한 사람은 뻥을 치는 것이고 다른 한 사람은 인간의 한계를 인정하고 제도로 보안하자는 것이지요
2022.02.13 16:29
2022.02.13 16:38
윤석렬에게 공정한 기회~할때의 '공정'과 공장에서 물건나올때의 '공정'이 어떻게 다르냐고 물어보고 싶군요 어버버한다는데 제 소중한 백원 겁니다.
2022.02.13 1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