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터 콜 사울은 브레이킹 배드의 프리퀄 이면서 시퀄이기도 하다 라는 의미를
처음에는 이해가 안되었죠. 이 얘기는 BCS이 어느 시점에 이르면 브배의 타임라인에
들어온다는 걸 뜻합니다. 다른 측면에서는 브배를 다 안 보시분들은 BCS의 결말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한다를 의미하기도 하죠. 
돌이켜 보면 이런 개념은 BCS 마지막 시즌의 예고와 함께 시작한 많은 팬들이 던진 질문,
두 시리즈간의 캐릭터 등장에 대한 의문점도 자연스레 해결하는 장치이기도 합니다. 
한가지 감상 가이드라인 이라 생각해서 포스트 올려요.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그런 결말이 아닐겁니다 밥 오덴커크의 말에 동의하기도 하고 
완벽한 결말이라는 의견에도 수긍이 가지만도...전혀 다른 방향의 마무리를 할 수 도 있었을텐데..
라는 상상을 해봅니다. 파이널 시즌 티져에 나온 지미의 독백
After all that... a happy ending.

이 문구를 다시 들어보면 가슴이 멍멍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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