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야밤에 뭐하자는 겁니까?

 

농담이고, 오늘 장을 봐서 닭도리탕을 끓이고 냉장고엔 맥주도 있고 소주도 있었습니다. 슈퍼스타K도 할 것이고 비 살짝 오는 밤의 유튜브 여행은 참으로 좋습니다.  아랍왕자도 부럽지 않구나. 하면서 슈퍼스타K를 보면서 닭도리탕을 먹고 맥주를 마시고 내일은 주말이기에 늦게 자야지 하면서 듀나 게시판에 들어와보니.

소고기. 소고기. 소고기. 거기다가 피자.

음. 닭고기가 소고기에 진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밤이라서 조금만 먹고 냉장고에 닭도리탕을 넣으면서 내일 뎁혀서 먹어야지 하는데... 사진들을 보니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걸 지금 꺼내서 냉장고에 소주랑 먹어 말어. 하지만 이성을 찾고 참고 있습니다. 식욕 억제에는 블랙커피가 최고이기에 커피를 좀 세게 해서 마셨더니 정신이 또랑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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