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27 16:18
오늘 하루 듀게를 들락날락 거리며 온라인 생활에 대한 고찰을 하는 통에
기다리고 있던 바렌보임의 베토벤 교향곡 전곡 리사이틀 티켓 오픈을 놓쳤습니다. 어흑흑.
부랴부랴 홈페이지로 달려갔지만 이미 패키지는 동난 지 오래...너를 위해 nn만원도 카드로 긁으리라 다짐했건만...!
개별 공연 풀리기를 기다리긴 해야하겠는데 우울한 오후가 더 우울해졌어요.
아니 그런데 3층과 합창석에 S석을 잡아놓은 기획사는 괘씸하기 그지없네요.
2011.01.27 16:23
2011.01.27 16:26
2011.01.27 16:30
2011.01.27 16:30
2011.01.27 16:32
어으으어응 은 분명 분노의 소리라고 생각하고 소리내어 발음해보니,
의외로 엉엉 우는 소리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