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02 09:52
위키리크스 이야기입니다.
폭로사이트로 유명한 위키리크스가 이번에 대박을 쳤네요.
힐러리 클린턴이 잠에서 깨어나다 심장마비를 일으킬정도까지 이야기가 되고있는 폭로된 25만건 문서들은
주로 이라크전, 아프간전, 미국무부 외교 미밀 문서들이라고 합니다.
누설자는 브래드리 매닝스 22살 군무원으로, 쿠웨이트 미군 사령부 근무중에 이 문서를 입수했다고 하는데 세계최고 고급정보들이 득실득실한 문서였다고 합니다.
그중 우리나라도 2006년부터 2010년2월까지 2천건쯤 된다는데 모두 실명이 거론되면서 난리가 난 모양입니다.
전산을 맡고있지만 보안문제 쉽게 볼일이 아닙니다만 22살이라는데 어떻게 25만건 문서에 접근이 가능했는지 궁금합니다.
아마 IT관련 군무원이지 않았을까 추정해봅니다만 IT쪽에 있으신분들 조심해야지요. 국내 군무원들 대대적인 보안강화가 이뤄질듯.
지금 이친군 FBI에 체포되어 조사받고 있습니다.
위키리크스 창립자 아신지는 유럽에서 도피중인모양입니다.
영어좀 되시는 분은 한국관련 원문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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