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29 09:16
가족들은 다 나가고 저 혼자 늦잠을 자고 일어나 밥을 먹고 있습니다.
된장국에 밥을 말아 먹고 있었는데 이런, 국에 풋고추가 너무 많은 거예요.
별로 안 맵겠지, 하고 먹었는데 조금 맵더라고요.
그러면서도 고추장을 발라 먹는 제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참고로 전 특별히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편도 아니에요.
어제도 피자를 먹을 땐 칠리소스, 핫소스 등등을 잔뜩 뿌려 먹었지만
사천짬뽕 같은 건 못 먹거든요.
우리들은 왜 이렇게 맵게 먹을까요...
(지식in도 아니고.. .제목이 참..)
2011.04.2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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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9 11:04
전에 인도 남부 출신 아이가 피자 먹는 걸 봤는데, 피자에 뿌려먹는 고추 플레이크로 거의 한 겹 코팅을 해서 먹더라구요. 크헉!
그리고 인도에서도 우리나라에서 풋고추 생으로 먹는것처럼 먹는대요. 청량고추같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