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오픈빨 수준보다 더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물론 여름제품때문입니다.

그리고 덥다보니 시원한 에어컨 바람속에서 찬음료 마시는게 도시인들의 즐거움이겠지요.

아이도, 어른도 모두들 찬것만 찾다보니 인건비 따먹기인 커피점이 슬며시 알바를 구해볼까도 생각이 듭니다.

일단 와이프가 죙일 시달리니 힘들수밖에요.

11시쯤 집에 오면 녹촙니다.

매출은 고공행진인데 그렇다고 내가 꿰차고 할수있는 처지도 아니고

일단 7월말 부터 와이프 백업으로 뛰기위해 학원에서 카페메뉴 배우기로 했습니다.

그렇다고 당장 투입은 불가합니다. 왜냐면 와이프가 학원에서 가르켜준 레시피로 했다가 당최 맛도 없고 재료도 비싸서

거진 90% 이상 레시피를  바꿔버렸습니다. 결과는 호응도 좋구요.

학원에서 커피외 음료를 배워도 와이프와 다시 머리 맞대고 와이프 레시피를 체득해야 합니다.

일단 빨리 투입은 해야 좀 쉴텐데 그게 쉽기 않네요.

 

몇일전 나도 죠지 클루니 처럼 수염을 길러볼까 해서 면도를 안했더니

와이프왈 조지 클루니가 아니라 토이스토리에 나오는 도둑아저씨 같다고

제발 면도하라고 난리였습니다.

 

토이스토리 도둑아저씨???

누구지???

 

찾아본즉슨 

OTL

 

 

머리는 전혀 아닌데

이미지가 그랬나 하루종일 이 그림만 봤네요. ㅋ

와이프의 걱정은 딴것 없이 미시 애기엄마들이

토이스토리 도둑아저씨를 보고 커피를 마시겠냐는거지요.

그게 걱정이랍니다.

 

흰머리는 듬성 듬성 나는데 아니 왜 수염은 듬성듬성 흰수염이 안나냐말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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