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15 11:53
대략 이런 심정으로 바라보았습니다.
2014.07.15 11:55
2014.07.15 12:06
저혈압때문인지뭔지 커피를 한사발 들이키고도 머리가 무거워 축 쳐져있다 간신히 듀게들어오니......달랑 그림 한 장으로 저를 육성으로 터지게 하시는군요. 덕분에 좀 일어날 기운이 생겼습니다. ㅎ 감사.
2014.07.15 12:10
2014.07.15 12:17
2014.07.15 12:18
늘 고생 많으시고 감사합니다 그런데 저는 저 이미지 파일을 보고 못 웃겠어요. 그런 뜻으로 올리신 건 아니고 저 욕설도 이제 정신질환과의 관련성은 희박해졌습니다만, 다른 주제도 아니고 우울증 얘기가 주로 나왔었잖아요. 혹시 저만 민감하게 느낀 거라면 미리 죄송하고요.
2014.07.15 12:28
노파심에 조금 끄적입니다만...엄밀한 의미에서 우울증은 미친게 아니죠. 되려 그 반대라고 생각됩니다. 우울할때 사람은 더 현실을 날카롭게 비판적으로 직시한다고 해요. 그래서 더 견디기 어려워지는거라능...우울증의 묘한 이중성이죠. 세상은 약간은 자기도취적으로 살아야 더 살만한건지도 모르겠어요. 저는 그래서 웃었네요.
2014.07.15 12:22
2014.07.15 12:33
사람이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안심될때까지 듀게에 머무르면서, 공감력떨어지는 사람들 보고 실망도 하고 화도 좀 냈는데, 그게 좀 미친놈처럼 보였을수도있었나보네요.
2014.07.15 12:35
2014.07.15 12:38
2014.07.15 12:39
전 왠지 나치 경찰을 본 듯 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쩝.
2014.07.15 12:45
딱....이심전심이네요.
그런데 고만할거 같지 않아서 '로그아웃'을 해버렸어요.
어차피 게시판이라는 곳이 머릿속에 찬 똥을 배설하는 장소일 수도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자살을 권하고 자살을 광고하는 똥이라니....
이런 핵똥들은 재래식똥을 막아버립니다. 그럼 변비가 창궐하게 되지요.
이미 핵똥맛을 본 사람들은 이제 왠만한 똥은 똥 취급도 안할 것이요.....
이제 듀게는 핵똥 안 싸면 방귀도 못 뀌는 아사리 똥통이 되버릴 수도 있습니다.
2014.07.15 13:09
음. 진지빨고 얘기하자면, '어제의 듀게'는 딱히 '어제만의 듀게'도 아니니까요. 평소 자각하지 못할 뿐. :)
아무튼 이런 사설과 공지글이 같은 아이디로 올라오는 건 별로 바람직한 일은 아닌 것 같군요. 요식행위에 불과하더라도 관리용 아이디를 하나 파시는게 좋을 듯.
2014.07.15 13:24
의견 감사합니다. 확실히 고려해 볼만한 문제 같네요.
2014.07.15 13:52
저는 눈치가 없는가봅니다. 여기서 말하는 '미친놈들'이 누구룰 지칭하는 건지 말씀해주실 분 계신가요?
2014.07.15 14:23
룽게님 여기다 글쓰자면
글을 올릴 때 html 편집기로 태그 수정하면 자꾸 깨져요
어제는 다음팟 태그만 그런가 했는데 유튜브 태그도 깨지거나 오브젝트 엔드 태그가 그냥 붙어서
지우면 다시 생기고 그래요 ㅎㅎ 혹시 모르시나 해서 말씀드렸습니답
2014.07.15 14:41
좀 와닿으면서 뭐랄까 하하하 아무튼 관리하느라 고생 많으십니다.
2014.07.15 14:43
2014.07.15 15:45
듀나님이 듀게 안 들어오신지 좀 되나 봅니다. 쪽지함이 6월 것도 아직 확인 전-_-;;;;;
벌점 쌓일 누군가가 계시는데, 어서 와서 열어봐주셈~
2014.07.15 21:06
듀게가 와장창만 안되게 도와주십쇼 굽시굽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