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27 22:54
홈플러스는 수입 맥주 코너가 무척 개념있더군요.
말 그대로 세계 맥주가 제대로 구비돼 있었습니다. 가격도 다른 마트에 비해 저렴한 편.
가끔 수입 맥주 다섯 병을 만원에 판매하는 행사도 한다네요.
포 엑스 엑스포트 라거
저는 저 맥주를 보면 정글 줄리아의 강렬한 헤드뱅잉이 떠오릅니다.
통통한 참쥐포.
벨기에 맥주 레페 브라운.
기네스는 딱 마셔보면 와~ 이래서 기네스기네스 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드는데
레페 브라운은 특별한 맛을 못느끼겠더군요. 스타우트가 더 낫다는 생각이...
노릇노릇 군만두.
부드러운 거품의 밀러로 마무리~!
(공공의 적 1편의 칼잡이 유해진 말투로 "시마이~!"라고 쓰려다 마무리로 순화했습니다. ㅋ)
2010.06.27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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