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이건 진리의 케이스 바이 케이스란 거 잘 압니다. 

근데 진짜 그 심리가 궁금해서 묻습니다. 

자신이 유부남인 거 상대가 뻔히 알고 있는데도,

여기서 상대는 미혼의 여성이죠. 

대게는 나이가 한참어린 여성. 

그런데도 뻔뻔하게 대쉬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심리는 대체 뭘까요?

이 정도는 익스큐즈되겠지라고 생각하는 걸까요?

본인이 그 정도는 커버할만큼 매력이 넘친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대게의 여성들은 당황하고 어처구니 없어 합니다. 적어도 제 주변에서는요. 

이런 글을 올리는 이유는, 벌써 저만해도 꽤 여러번 그런 사례를 가까이서 들었거든요. 어쩌다 한 번 있는 희귀한 경우가 아니란 뜻이죠.  

대체 왜 들이대는 걸까요?

성공 가능성을 염두해두고 들이대는 걸까요?

어차피 틀어져도 그만이라고 생각해설까요?

심지어 둘째가 돌이 안 된 애아빠도 그런 무리에 속해 있었답니다. 

제일 기겁했던 케이스였어요. 

유부남에 대해 젊은 여성들이 판타지를 갖고 있다고 생각해서 저질러 보는건지..

제발 창피한 줄 알았으면 좋겠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9195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789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8075
» 밑에 파렴치한 교수 보고 든 생각인데.. [172] 작은가방 2012.06.18 8673
125749 전국노래자랑 ‘98세 스타’의 기막힌 사기행각 [2] 사과식초 2013.03.06 8666
125748 남자답게 생겼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요? [18] Any Love 2011.12.07 8665
125747 티아라 중대발표 [105] 루아™ 2012.07.30 8664
125746 [인어공주]의 진짜 결말 [11] 유로스 2012.05.03 8664
125745 이쯤에서 다시 보는 아이유-은혁 [15] 자본주의의돼지 2012.11.10 8661
125744 영작 : '어느 평범한 하루' 를 영어로 하면 뭘까요? [11] Nanda 2011.09.14 8661
125743 성재기씨.. 짠 하네요. 장례식장에서도 부조금으로 일베충들에게 농락 당하다니 [11] 黑男 2013.08.12 8661
125742 현빈옆의 탕웨이, 왠지 낯설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26] 라디오스타☆ 2011.02.15 8657
125741 디스 패치, 뒤끝 있네요 (어제 힐링 캠프 이병헌 편에 부쳐) [8] espiritu 2013.03.12 8656
125740 대학동기한테 고백을 받았는데... 참 힘듭니다. [17] 유은실 2012.08.07 8655
125739 화내주셔서 감사합니다 [113] 버드화이트 2012.07.19 8652
125738 이경실이 조영남 윤여정을 다시 만나게 하고 싶다고 하네요 [20] ewf 2010.11.30 8646
125737 얼굴 안 보이는 유명인사 하니 생각나는 방송 하나. [2] 자본주의의돼지 2010.12.13 8644
125736 충격이네요. 펭귄性생활이 이지경일줄은... [31] 무비스타 2012.06.10 8643
125735 뭔가 활력이 사라진 듀게... [138] 주근깨 2010.06.08 8638
125734 나사렛 예수(JESUS OF NAZARETH) - 2부(완결) 무비스타 2010.12.25 8632
125733 백종학이 흔한 이름일까요? [4] 재클린 2011.08.14 8626
125732 2010 개봉작 리스트 (완료) [12] Shena Ringo 2010.12.03 8621
125731 전세값은 왜 이리 오르나, 전세값이 오르는 원인에 대한 은행원의 설명 [40] bankertrust 2011.03.04 861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