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30세 미만으로만 올렸다면, 여기는 30세 이상으로(40넘어가는 분도 많고.).


왜냐하면 제가 중화권의 20대 여배우를 잘 몰라요. 유역비랑 계륜미 정도.




구숙정 : 보통 이런 게시물의 시작은 장만옥,왕조현,임청하,공리,주인 등을 올리겠지만 저는 이분.

당시 어린마음에 이분만 보면 마음이 콩닥콩닥하더군요. 당시에는 이분이 정말 엄청난 글래머라고 생각했습니다.

지금 기준으로 보면, 글래머까지는 아닌듯요.(워낙 그쪽으로 유명한 배우들이 많으니.)


이분의 이미지가 섹시/글래머 이런 이미지라, 야한 영화나 노출씬이 있을 줄 알고, 열심히 찾아본 기억이 있네요.

그래서 찾아봤지만, 정말 아슬아슬하게 가리는 스킬로 노출.

외전혜옥란,적나고양2  둘 다 결정적인 장면을 아슬아슬하게 가리는 스킬.(그나마 저 두 영화가 노출도가 가장 심한 영화일거에요.)

그 왜 오스틴파워즈1에선가 엘리자베스 헐리 올누드인데, 가슴이나 성기부분을 촛대나 접시 이런걸로 아슬아슬하게 가리는 것처럼요.






장민 : 미스 홍콩 출신이였던가요? 주성치 영화에 자주 나왔던 기억이 나네요. 냉미인이라는 생각을 많이 했죠. 이쁘긴 한데, 참 차갑게 생겼다면서.

숙정누님처럼 쓸 말이 길지는 않네요.ㅎ






왕조현 : 제가 왕조현을 처음 본 건 천녀유혼이 아니였어요. 삼촌이 빌려온거라서 제목은 기억 안나는데, 나쁜넘이 왕조현을 납치해요.

그래서 왕조현을 묶어놓고, 상의를 벗기고, 등짝에 강제로 문신을 하려는 씬이 있던 영화였어요.

당시에 국민학생이였는데요. 그때 저의 기준으로는 문신=씻을수없는 낙인=주홍글씨 같은거라서, '저 이쁜 여자 불쌍해서 어떡하냐~ 시집 다갔다~ 남자주인공아 빨리 구하러와라~'하면서 본 기억이 있네요.





주인: 서유기하면 주성치가 아닌 주인이라고 하는 분들도 많죠. 그만큼 서유기에서의 주인은 정말 이뻤어요. 





종려시: 이연걸의 보디가드에서 처음 보고, 우와 이쁘다 했는데...

어느 순간 잔다라와 누드화보로 싼티 이미지로 가는거 같더군요.




이가흔: 우와 이쁘다. 타락천사에서 참 인상 깊었죠.







장만옥: 처음 본게 왕조현이랑 같이 나온 영화였어요. 약간 천녀유혼 비스므리한데, 여기서는 귀신이 아닌 '뱀'이였죠.

그리고 성룡영화에서 약간 못난이 캐릭터로 나오고.

사실 지금 같은 '대배우'대접받는 배우로 거듭날줄은 그당시엔 몰랐네요.







비비안수: 한국인터넷 보급에 1%정도는 기여하지 않았나 싶은 누님. 리즈시절이 아닌 두루넷시절.

누드사진등은 인터넷으로 많이 보고, 그녀의 영화가 보고 싶은데 잘 못찾고 있는데, 친구넘이 어디서 구해온 영화가 생각나네요.

남자친구가 군대? 감옥? 등에서 받은 트라우마로 그녀를 거부하고, 그녀는 그에 상처받아서 해변가에서 만난 사진사에게 몸을 맡기게 되는...




서기: 보면서 안 이쁜데 왜 이쁘다고들 하지 하면서 봤던 여배우. 

한때 신민아 양민아시절, 서기 닮았다 이런 이야기 많이했죠. 스페이스A 루루도.

유일하게 이뻐보였던건 옥보단2였죠. 저는 이 배우가 많이 뜬 다음에 옥보단2를 보고 놀랐죠.

이 정도 급의 여배우가 이런 영화에!!!

물론 뜨기전에 출연했던 작품이라 가능했던거죠. 옥보단2말고, 듣보시절 찍은 누드영상도 생각나네요.






매염방,오천련: 홍콩영화 보면서 이 둘은 왜 주인공을 하지? 하면서 보던 둘이였어요. 뭐랄까 제 기준으론 너무 안 이뻐서.

그래도 천장지구는 저의 손에 꼽는 홍콩영화중 하나에요.






청하누님,지림이 누님 등은 귀찮아서 여기까지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4056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3343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3731
126936 프레임드 #882 [4] Lunagazer 2024.08.09 60
126935 박진영 종교 강의 catgotmy 2024.08.09 293
126934 안경을 바꾸고 catgotmy 2024.08.09 92
126933 [애플tv바낭] 오늘도 지나치게 유능한 슬라우 하우스 친구들, '슬로 호시스' 시즌 3 잡담 [8] 로이배티 2024.08.08 288
126932 베로니카 마스 [8] daviddain 2024.08.08 226
126931 강남 1970 (2015) catgotmy 2024.08.08 148
126930 프레임드 #881 [4] Lunagazer 2024.08.08 56
126929 故정은임 아나운서 20주기 공개방송 civet 2024.08.08 215
126928 넷플릭스 [가스인간 1호] 드라마 제작 [9] DAIN 2024.08.08 415
126927 미 대선 잡담 080724 theforce 2024.08.08 210
126926 [넷플릭스바낭] 백만년만에 시리즈 하나 봤습니다. '성난 사람들' 잡담 [22] 로이배티 2024.08.07 514
126925 이동진의 파이아키아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해설 영상 상수 2024.08.07 172
126924 요즘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잡담... [7] 조성용 2024.08.07 421
126923 프레임드 #880 [4] Lunagazer 2024.08.07 50
126922 '십자수권'.... 또는 사망마탑 [3] 돌도끼 2024.08.07 172
126921 시인을 찾습니다 catgotmy 2024.08.07 126
126920 입추, 여름아 가라~ [5] 왜냐하면 2024.08.07 298
126919 꼰대부심 날려버린 QWER 분홍돼지 2024.08.07 289
126918 [넷플릭스바낭] 2023에 나온 옛날 영화, '바튼 아카데미' 잡담입니다 [16] 로이배티 2024.08.07 429
126917 갑자기 문득 떠 오른 사업 아이템 soboo 2024.08.07 21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