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3.28 21:27
어제 잠을 많이 못잔탓일까요?
회사에서부터 오후가 되니까 너무너무 피곤하더라구요...기운을 내려 뼈다귀 해장국을 먹고 집으로 돌아왔어요.
그리고 내일 이사...
휴가를 냈는데..벌써부터 심한 피곤이 몰려와요..
집은 아직 난장판이고 오늘 밤새 짐을 정리해야하는데 기운이 쭉빠지네요.
대학때부터 혼자 자취를 시작한지 8년정도 되었는데..이사를 할때마다 점차적으로 짐이 늘기 시작했어요.
처음엔 콜벤으로 이사를 했죠.
다음엔 운전겸 인부 한분과 용달 하나로..
이번엔 인부 두명에 사다리차까지 불러요.
뭔가 점차 규모가 커지는데 여전히 전 혼자네요..아...감당하기 힘들어...내일 도배 진행에 이사에 다 한꺼번에 해야하는데 얼마나 난장판일지 끔찍해요.
누군가 있다면 먼저가서 그쪽 잔금처리하고 도배라도 부탁할텐데...내일은 평일이라 다들 일하고,이런일을 부탁할 사람도 마땅찮네요..가족들도..
좀 자고 일어나면 괜찮아 지려나요?
이사를 하는데 씐나야 하는데 왜이렇게 힘이 쭉 빠지죠?..
2013.03.28 21:37
2013.03.28 21:51
2013.03.28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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