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새벽에 회사도 안가는 겸 오랜만에 약 좀 팔려고 써봅니다.

왜왜왜 도대체 내 주위에는 스타하는 사람이 없단 말입니까아아
하긴 30대 직장인 중에 온라인 게임하는 사람이 드물겠죠-_-
그래도 대학 적엔 스타 한번 안 해보고 졸업했는지...
남자친구 따라 피시방 한번 가볼만하건만.
그랬다면 나처럼 손목뼈가 튀어나올 정도로 같이 씬나게 했을텐데. (물론 학점은 말아먹었겠지)

 

잡소리는 그만하고 군단의 심장 재미있습니다.
3편 ‘공허의 유산’을 앞으로 어떻게 기다릴꼬 생각하니 막막할 정도로.

 

원래는 자유의 날개 샀을 때 마냥 세일하지 않을까 기다렸는데, 게임의 전도사 남동생의 충동질에 못 참고 날름 결제. 보통으로 신속하게 캠페인을 마쳤습니다.
그런데 이건 뭐... 정말 “우주 스펙터클 로맨스 대서사시”라 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푸흐흫.

게임하면서 짐 레이너한테 뻑갔습니다.
이 아저씨 왜 이렇게 멋진거야 T.T
자유의 날개 엔딩에서 캐리건을 구해서 뒤돌아 걸어가는 그 모습이 얼마나 멋지던지.
군단의 심장 엔딩에서도 그 쓸쓸하고 뭉클한 눈빛에 크읍...
캐리건 부럽다.(엉?)

 

자세한 스토리는 겜 하러 가기 위해 생략하겠습니다. ㅋㅋ
궁금하면 한번 해보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9185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7873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8063
56366 [듀나In] 몰래 녹음 가능한 어플 (아이폰5) ? [8] espiritu 2013.03.29 4291
56365 다이어트-79일째 [3] 은빛비 2013.03.29 893
56364 대체 왜 TV 드라마 중계를 기사로 쓰는걸까요? [9] amenic 2013.03.29 2930
56363 정법을 보며 [1] 메피스토 2013.03.29 1235
56362 생활 스트레스와 영화 보기의 상관성에 대해 [6] 보들이 2013.03.29 2053
56361 GIJoe2를 보고 [3] 시민1 2013.03.30 1943
56360 누구일까요 [2] 가끔영화 2013.03.30 1324
» 바냥 - 같이 합시다. 군단의 심장+_+ [4] 레몬에이드 2013.03.30 1434
56358 돌솥비빔밥의 기원 [16] 큰고양이 2013.03.30 6471
56357 _ [5] 잔인한오후 2013.03.30 1811
56356 페이스북에서 어이없는 글을 보았어요. 듀게분들 의견이 궁금합니다 [47] 베레 2013.03.30 8474
56355 [스타2] 우주 대격정 멜로 서사시- 군단의 심장.(스포) [2] 소린 2013.03.30 1494
56354 다케시 영화 어떤게 제일 재밌는가요 [15] 가끔영화 2013.03.30 2102
56353 [듀나In] 아로마 디퓨져? 이거 어디서 구하나요? [6] espiritu 2013.03.30 2078
56352 날씨가 좋아서 도시락 싸서 도서관에 왔어요 [16] 네가불던날 2013.03.30 3448
56351 대전 유성구 궁동, 커피 바 잇트 로스터즈 Coffeebar EAT Roasters [14] beirut 2013.03.30 6369
56350 야구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11] 달빛처럼 2013.03.30 1822
56349 [급질] 서울에서 신장 쪽 유명한 종합병원은 어디인가요? [1] V3 2013.03.30 2601
56348 듀나인) 다리에 힘이 없는 경우 여쭙니다. [1] 핸드크림 2013.03.30 1487
56347 지루한 A매치데이가 끝나고 축구!가 돌아왔습니다 축구 릴레이로 지새는 밤 [11] 알랭 2013.03.30 123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