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새벽에 회사도 안가는 겸 오랜만에 약 좀 팔려고 써봅니다.

왜왜왜 도대체 내 주위에는 스타하는 사람이 없단 말입니까아아
하긴 30대 직장인 중에 온라인 게임하는 사람이 드물겠죠-_-
그래도 대학 적엔 스타 한번 안 해보고 졸업했는지...
남자친구 따라 피시방 한번 가볼만하건만.
그랬다면 나처럼 손목뼈가 튀어나올 정도로 같이 씬나게 했을텐데. (물론 학점은 말아먹었겠지)

 

잡소리는 그만하고 군단의 심장 재미있습니다.
3편 ‘공허의 유산’을 앞으로 어떻게 기다릴꼬 생각하니 막막할 정도로.

 

원래는 자유의 날개 샀을 때 마냥 세일하지 않을까 기다렸는데, 게임의 전도사 남동생의 충동질에 못 참고 날름 결제. 보통으로 신속하게 캠페인을 마쳤습니다.
그런데 이건 뭐... 정말 “우주 스펙터클 로맨스 대서사시”라 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푸흐흫.

게임하면서 짐 레이너한테 뻑갔습니다.
이 아저씨 왜 이렇게 멋진거야 T.T
자유의 날개 엔딩에서 캐리건을 구해서 뒤돌아 걸어가는 그 모습이 얼마나 멋지던지.
군단의 심장 엔딩에서도 그 쓸쓸하고 뭉클한 눈빛에 크읍...
캐리건 부럽다.(엉?)

 

자세한 스토리는 겜 하러 가기 위해 생략하겠습니다. ㅋㅋ
궁금하면 한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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