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3.24 12:04
요즘 제 주변엔 파이고 짧은 옷을 선호하는 여자분들이 몇 있습니다.
(친구, 직장동료등)
깊게 파인옷을 입은 동료나 친구와 이야기를 하다보면 상대가 자꾸 옷을 추스려서 끌어올리는 행동을 하는게 보입니다.
근데 대화를 하려면 그 사람을 쳐다보고 이야길 해야하잖아요.
상대방의 오해를 사지않으려 의식적으로 시선을 상대의 눈에 고정시키고 가급적이면 진지한 표정으로 대화를 해요.
여태까지는 그냥저냥 그런가보다 그랬는데 갑자기 궁금해졌어요. 왜 자꾸 옷을 끌어올리는 행동을 하는건지.
시선이 뭔가 불편하다는 신호인건지. 내가 실수를 뭔가 하고있는 건가, 아니면 그냥 무의식적인 경계심이 발동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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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호하는 옷이 마냥 편하진 않아요 짧은 옷과 파인옷은 일단 조금은 불편하던데요 저도 입어보니 예쁜데 불편하네...뭐 이런 느낌?
동성친구라면 저는 대놓고 보기도 합니다^^;;으하하하하하 그리고 옷에 대해 말하기도 하죠 이성친구라면 좀 그렇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