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 주변엔 파이고 짧은 옷을 선호하는 여자분들이 몇 있습니다. 

(친구, 직장동료등)


깊게 파인옷을 입은 동료나 친구와 이야기를 하다보면 상대가 자꾸 옷을 추스려서 끌어올리는 행동을 하는게 보입니다. 

근데 대화를 하려면 그 사람을 쳐다보고 이야길 해야하잖아요.

상대방의 오해를 사지않으려 의식적으로 시선을 상대의 눈에 고정시키고 가급적이면 진지한 표정으로 대화를 해요. 


여태까지는 그냥저냥 그런가보다 그랬는데 갑자기 궁금해졌어요. 왜 자꾸 옷을 끌어올리는 행동을 하는건지. 

시선이 뭔가 불편하다는 신호인건지. 내가 실수를 뭔가 하고있는 건가, 아니면 그냥 무의식적인 경계심이 발동하는 건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4353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364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4083
127025 코고나다가 말하는 〈하우스〉 [1] new oldies 2024.08.18 45
127024 '추락의 해부' 재미있게 보고 아무 말입니다. [1] new thoma 2024.08.18 67
127023 기아 팬들 많네요 new daviddain 2024.08.18 27
127022 김기영감독의 이어도를 훑어보고(...) new 상수 2024.08.18 30
127021 그 전설의 괴작 [하우스]를 봤습니다 new Sonny 2024.08.18 104
127020 플라톤의 대화편에 대해 new catgotmy 2024.08.18 37
127019 프레임드 #891 [2] new Lunagazer 2024.08.18 27
127018 백중날입니다 [4] new oldies 2024.08.18 83
127017 바낭 - i can (not) control...? new 상수 2024.08.18 41
127016 알랭 들롱 사망 [6] new daviddain 2024.08.18 257
127015 좀 됐지만 [파묘]에 대한 이야기 new Sonny 2024.08.18 167
127014 [EIDF] 2024 EBS국제다큐영화제 [4] update underground 2024.08.18 89
127013 잡담 - 여름노래 이야기(신화의 으샤으샤(?!)를 오랜만에 들으면서), 지금 이 순간의 만족과 후회, 가을이 오면 상수 2024.08.17 87
127012 [넷플릭스바낭] 한국산 SF란 쉽지가 않네요. '원더랜드' 잡담입니다 [9] update 로이배티 2024.08.17 354
127011 프레임드 #890 [4] update Lunagazer 2024.08.17 52
127010 [넷플릭스] 더 인플루언서, 뒤로 갈수록.... [1] S.S.S. 2024.08.17 250
127009 이런저런 잡담...(스케처스) 여은성 2024.08.17 106
127008 피네간의 경야 18p catgotmy 2024.08.17 48
127007 이강인 골 daviddain 2024.08.17 89
127006 (스포) [트위스터즈] 보고 왔습니다 [2] Sonny 2024.08.17 21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