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9 개봉을 앞두고 홍보용 + 두 작품 사이에 일어났던 몇가지 사건에 대한 배경설명 등을 위해 프리퀄 단편 3개가 공개됐었습니다.


실사로 만든 2036, 2048은 전작 감독 리들리 스콧옹의 아들인 루크 스콧이 연출했는데 재미도 없고 스킵해도 2049 본편을 보는데 전혀 무방합니다;; 아드님은 장편영화 연출작이었던 <모건>의 평가도 그렇고 아버지의 재능을 제대로 이어받지는 못한듯..



하지만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블랙 아웃 2022는 그냥 이 자체로 너무나도 훌륭한 속편이자 독립적으로 인정받을만한 작품입니다. 처음 보고나서 '이거 진짜 개쩐다 감독 누구야?' 하고 찾아봐는데 <카우보이 비밥>의 와타나베 신이치로 작품이었더군요. 역시나...


시간상으로도 전작에서 얼마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뭔가 더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느낌도 들고 굉장히 시적으로 아름답습니다. 2049 본편보다 더 맘에 드는 로이 배티(회원님 말고 ㅋ) 오마주도 나오죠. 혹시 못보셨던 분들은 감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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