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코 끝이 크고 뭉툭한 편인데
그게 고등학교 때부터 그랬고 그보다 더 어릴 때는
코가 좀 더 작고 얄쌍했거든요
근데 저는 이게 (속은 상하지만) 당연히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변화한 거라고 생각하는데
가족들은 제가 자꾸 코를 만지는 습관이 있어서 그렇게 변한 거라고 하네요
근데 저는 그게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아니 무슨 신체조직이 손으로 좀 만진다고 커지고 말고가 ㅋㅋㅋㅋ
아 근데 가족들 말고도 그렇게 알고 있는 사람들을 더 많이 봐서 혹시 제가 알고 있는게 틀린게 아닌가하는 의문이 생기네요
다른 신체조직은 다 그렇지 않지만 오직 코만 예외적으로 만지면 커지는 이상한 조직으로 되어 있다던가....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