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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안봐서 몰랐다가 어제 우연히 알고 이틀동안 백번은 들은 듯합니다.
사람 목소리가 어뜨케 이렇게 영롱할 수 있는 겁니꽈?
소녀시대 별 관심없다가 라디오스타 나온 정색시카 보고 급호감 생긴 뒤
무도 냉면의 옥구슬 같은; 목소리에 깜짝 놀랐습니다.
사실 소녀 떼에 섞여있을 땐 얼굴, 목소리도 구분하지 못했거든요.
애즈원, 이소은 등등의 목소리 좋아하는데 그들의 활동이 거의 없어 아쉽습니다.
암튼 한소절씩 찔끔찔끔 듣다가 냉면도 감격했는데 시카여신님 목소리만으로 한곡 채워 들으니 황홀하여 현기증 납니다.
검색해봐도 이 곡을 부르는 여신님 모습까지 볼 수 있는 영상 없던데, 볼 수 있다면 평소에 코웃음 쳤던 문자투표 따우라도 불사할 기세;
나이 들수록 어째 이쁜이 밝힘증 심해집니다. 저 드라마, 성유리는 충분히 예뻐서 좋은데 남자 주인공의 압박이 -_-;
드라마 남주가 저렇게 평범하고 매력없다뇨? 요즘 많이들 보는 최고의 사랑도 주인공 둘 미모가 별로라 심드렁합니다.
끝나고 예고편에 나오는 정용화, 박신혜가 천하일색으로 보일 정도였으니;
암튼 결론은 제시카 만세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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