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두 해 이어진 활동은 아니지만


이태원을 시작으로 요식사업에서 큰 성과 보이고 자신감있게 방송활동하는 모습이 좋네요.


2주분 방영되었던 라디오스타는 정말 재미있게 봤네요. (새해 기념 민머리 일출 특집...ㅋㅋㅋㅋ)


후각이 마비되어서 냄새를 맡지 못한다는 것을 소재로 자연스럽게 농담 소재로 삼고.


그 와중에도 국립국어원의 '연애' 등 단어 정의를 바꾼 것을 다루는 등 방송을 신경써서 만들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하지만 '동성애를 너무 가벼운 유머의 대상으로 삼는다' 비판받고있지는 않은지 갑자기 궁금해졌습니다.


퀴어 커뮤니티 내에선 홍석천씨 요즘 활동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나요?


그리고 듀게님들은 이런 방송활동을 어떻게 보시는지



게이를 희화화하는 자학 개그 아닌가 싶다가도, 또 한편으로 동성애 자체를 '익숙한 것'으로 받아들이는 계기가 될 수도 있겠다 싶고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5026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437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4819
121617 아기를 싫어하는 30대 여성에 대한 편견, 혹은 클리쉐? [22] loving_rabbit 2011.01.06 5248
121616 생각보다 많이 기운이 빠지네요 [2] 셜록 2010.06.03 5247
121615 슈스케3 - 투개월 김예림의 매력 [10] Robert Frost 2011.09.17 5246
121614 사람의 됨됨이와 집안환경 [15] pingpong 2013.02.08 5245
121613 메가 스터디 만든 손주은 '차라리 깽판을 쳐라' [13] 헬로시드니 2011.11.08 5245
121612 어떤 아포리즘 [17] Koudelka 2011.02.10 5245
121611 병원 안가시려는 부모님 설득방법? [10] 녹색귤 2010.10.21 5245
121610 애완동물과 반려동물 [42] 스코다 2013.02.26 5244
121609 안철수의 게임취향, 안철수의 영화취향! [19] civet 2012.10.06 5244
121608 인간사료 삼대장. [18] 자본주의의돼지 2012.06.27 5244
121607 <치즈인더트랩> 2부 26화 이면(4) [14] 환상 2011.12.15 5244
121606 (바낭) 여자친구와 단 둘이 1박을 넘는 여행을 떠나면 거사를 치루는게 상식인가요? [21] 헬로시드니 2011.09.17 5244
» 홍석천의 방송출연, 어떻게 보시나요 ( 01.19코미디 빅리그EP16 <레드버터> ) [21] 오뚝이3분효리 2013.01.20 5243
121604 온라인에서의 허세에 대하여 [35] 고래밥 2013.11.05 5243
121603 오늘 부산국제영화제에 온 사람들 [55] DJUNA 2012.10.04 5243
121602 프랑스인 친구와의 대화. 그들이 느낀 한국 문화, 프랑스 문화, 여러가지 [21] 프레데릭 2011.10.28 5243
121601 레알 소름 돋았던 장옥정 한 장면 [13] 달빛처럼 2013.06.03 5243
121600 월드컵과 뒷 끝 안좋은 애들.... [18] soboo 2010.06.23 5243
121599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보다 잘생긴 듯요? [13] 프레데릭 2010.06.16 5243
121598 가족 대신 입덧하기도 하나요? [7] DKNI 2013.01.26 524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