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잔!


처음에 기대했던 공식 한글 패치는 헛된 꿈이었지만 언제나 감사하고 감사하고 또 감사해도 모자랄 유저 한글 패치팀에서 또 해내주셨... ㅠㅜ




폰트도 적절하게 잘 뽑아주셨고.



대사 뿐만 아니라 이런 부분



혹은 요런 부분



심지어 이런 거나



요런 것들까지, 거의 완벽에 가까운 한글 자막입니다.

게임 자체에 '아트 자막' 이라는 독특한 옵션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거기도 해요. 길거리 아트(?)들 중 중요한 것들을 따로 자막으로 보여주는 옵션인 것 같더군요.


그리고...



길거리에서 입수하는 레코드(게임 내에선 '북소폰'이라고 불립니다)들은 게임 플레이 중에 들을 땐 애초에 영문 자막도 존재하지 않습니다만.

대신 이렇게 메뉴로 들어가서 다시 들으면 깔끔하고 세심한 한글 자막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와하하. ;A;)b


그러니 아직 안 지르셨던 분들은 지르시고.

질러놓고 묵혀두셨던 분들은 저처럼 얼른 시작하시면 되겠습니다.

엔딩 보셨던 분들도 다시 한 번


그럼 이제 워킹 데드 한글화까지 공개되면 제가 기다리던 한글 자막들은 일단락 될 것 같아요.


암튼 참,

서럽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흑.



+ 제목을 얼핏 보고 아이돌 잡담으로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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