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9.05 20:28
우선.
옛날 서부영화 보면 뜨거운 사막 같은 환경에서 땀을 삐질삐질 흘리면서도
불 같이 뜨겁고 독한 위스키를 벌컥. 안주도 없이.. 목에는 스카프 까지 두르고..
이 거 정말일까요? 그렇게 해도 견딜 수 있는건지, 사실 그렇게들 살고 있었는지 궁굼합니다.
그렇게 살면 모두들 알콜중독자가 될 것 같은데.
말짱하게 차려 입은 신사들이 근무하는 일반직장 또는 기관 등의 사무실에서
손님이 들어오면 위스키 잔을 찾아 한 잔 권하는 장면들도 많지요.
대낮에 일터에서 독한 위스키 한 두잔 쯤은 마시면서 근무해도 용인이 되는건가요?
제 주량으로는 낮에 수시로 위스키 한 잔 스트레이트로 꼴깍 하면
하루종일 알딸딸 한 상태여서 아버지도 몰라보는 상태가 될 것 같은데
서양인들은 알콜 분해효소가 저희 보다 월등히 많은건가 궁굼합니다.
외국에서 살면서 직장생활 하시는 횐님들.
그 동네는 정말 영화에서 처럼 낮술이 일상화 되어 근무해도 괜찮은건가요?
2012.09.05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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