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25 13:51
왕년의 서태지 팬으로 (사실 그의 솔로 앨범들 보다는, 서태지와 아이들 시절의 음악이 더더더 좋았던..)
이지아와의 열애설도 아닌 이혼은 정말 큰 충격이었습니다.
오전에 누군가가 보내 준 링크에 보니, 디씨갤에서 페이스북 장난질을 만들어놨더라구요.
페북에서의 3자대면쯤?
그런데, 며칠이 지나고, 정황상 가능한 혹은 그 이상의 추측과 억측과 끼워맞추기가 점점 더해지는 가운데,
그리고 신비주의 이지아에 대한 이런저런 증언(?)들이 속출하는 가운데..
어쩌면 이 모든 게임(이라고 하기엔, 어쨌든 세 사람의 유명인이 얽혀 있고, 그들의 인생이 걸린 -연애건 결혼이건- 문제이기 때문에,
사실 단어 선택이 옳진 않을지라도요)의 승자는 결국 이지아일까? 싶은 헛생각이 드네요.
그녀는 이제 연예계의 거물이 된 듯한 느낌이에요.
그녀의 연기 인생이 여기서 끝나진 않겠죠? (참고로 전 배우 이지아의 팬은 아닙니다만)
2011.04.2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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