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23:15
2024.04.27 23:20
2024.04.27 23:24
2024.04.28 02:05
강화 인간의 비애 같은 설정이야 당시 일본 만화 쪽에선 흔한 편이었죠. 이보다 먼저 나온 Z건담만 봐도 아예 중심 소재였고...
이게 거의 20년 전에 한국에서 영화/드라마로 제작될 계획이 있었는데 배우 비주얼로 생각하면 한국판 쪽이 더 그럴싸했을 것 같아요. 주연 후보가 정우성이었거든요. ㅋㅋㅋ 근데 뭐 재미는 없었겠다는 확신이 들기도 합니다. 애초에 문화적 차이 때문에 한국판으로 옮기기가 거의 불가능한 이야기 같아요.
2024.04.28 10:18
2024.04.28 10:54
당시에 '뭐 이런 걸 실사 영화로 만들어?' 라고 생각하다가 주연 정우성이라는 기사를 보고 '아 그럼 만들어 봐.' 라고 태세 전환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ㅋㅋㅋ 정말 딱이죠. 그림이 바로 그려지더라구요. 새삼 아쉽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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