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2.07 13:01
1월 21일에 시작해서 3회까지 나온 따끈따근한 신작입니다.
스포일러 게시판에 쓸까 하다가 그냥 수다가 더 많을 듯해 먼저 여기에 써봐요
미친 프로젝트도 끝나고, 보던 미드들은 휴방이어서 뭘 볼까 하다가 걸린 놈입니다.
어제 1회만 봤어요.
중심 내용은 10년 전 14명의 여대생(본인이 가르치던)을 죽이고 사형을 기다리던 범인이 또 5명의 간수를 죽이고 탈옥하면서 부터 시작합니다.
그 범인을 잡고(칼에 찔려 심박조절기를 달아서..라고 나오는데 술 문제도 있었던 것 같아요)
현직에서 떠난 라이언 하디(케빈 베이컨)는 책을 내고 지내다 다시 불려오게 됩니다.
잠에서 깨 물 마시는 옆모습- 58년 생으로 50대 중반이신데 두발 관리 잘하셨나봅니다. 3자형 이마도 많이 안패였어요 . 그래도 수염은 희끗희끗
뭐 결국 1편에서 원래 범인은 잡습니다만....문제는 감옥에 있었던 10여년 간 온라인 교육으로 많은 제자를 만들어 낸 데 있습니다.
전국에 수많은 추종자와 제자들이 설치기 시작한거죠.
그래서 결국 라이언은 머털도사처럼 108요괴들을 잡아들이기 시작해야죠
범인의 전부인을 향해 웃는 모습- 미모가 여전하십니다.
심박조절기 덕에 좀만 달려도 심장이 막 뛰고(액션신에서 BGM으로 심장소리가 들려요)
물통에 보드카를 넣고 다니며 마시는 덕에 막 화끈한 액션신은 별로 없을 듯 합니다.
범인역의 제임스 퓨어포이의 카리스마도 좋습니다(사진 올려보려 했는데 고작 두장 캡쳐했더니 귀찮아져서...역시 근성부족;;)
이제 3편까지 나왔을 뿐이니 휴방기간에 꾸준히 보려 합니다.
그닥 보고 싶지는 않지만 궁금하시다면 스포일러 게시판에 써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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