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에 읽었던 책중에 두부회사 책에서 알게 된 두부들이에요.


오토코마에 두부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88994909233&orderClick=LEA&Kc=SETLBkserp1_5


책 내용 자체는 별거 없어요. 


두부라는 (소비자나 판매자나 생각하기에) 구식상품에 새로운 아이디어와 하던대로 하지않고, 새로운 방식의 제품개발,판매방식,마케팅으로 성공했다 뭐 이거를 길게 늘여쓴거에요.


대부분의 기업 성공기 다룬 책이 그렇지만요.


그래도 한가지 얻은거라면, 두부 사업 같은것도 재미지게 할려면 할 수 있겠구나 싶긴 하더라고요.

(당시가 한참 IT쪽 스타트업들 관련 글들 보던 시기라서요. 두부 사업 같은걸 천시하던시절.)





포장이나, 모양... 책에 묘사에 따르면 맛이나 식감등이 아주 천차 만별이다 뭐 이렇게 설명을 해놔서 사 먹어 보고 싶더라고요.


하지만 무엇보다 패키지부터가 저의 취향이라서요.(위 책표지의 두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요.)


다른 두부 패키지를 몇개 올려보면요.







-이건 두부인지 아닌지 모르겠네요. 왠지 래핑카우치즈처럼 그런 두부가 아닐지... 




푸딩이야 두부야



맥주 안주로도 좋다우~






어린애도 잘 먹어요~(위에 길쭉한 넘 뜯은듯.)



어린이 여러분 쵸파와 함께 두부두부 열매를 먹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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