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타블로 사건에서 엉터리 해석으로 음모론을 만든게 제법 있었는데요.

지적한 사람이 거의 없었죠.


20년전이면 모를까, 요즘은 영어도 조기교육하고, 실제로 미국대학 유학 갔다오는 사람도 많아서

쉽게 판명날줄 알았습니다. 경험자들이 뭘 알꺼라고 생각한거죠.


그런데 오히려 미국유학갔다온 어떤 교수님은 3.6년안에 학석사는 불가능하다고 확언했다가 사과했고,

단순하고 쉬운 영어를 엉터리로 해석해서 타블로를 더욱 더 궁지로 몰아넣었지만, 이 역시 아무도 지적하지를 않았습니다.

(한 두명 있기는 있었습니다.)

겨우 스탠포드 재학생이 인증을 해줬지만 그래도 안믿고 중국에 산다고 위도와 경도를 거꾸로 찍어서 혼란을 일으켰죠.

참으로 이상한 사건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우리는 영어와 미국문화에 대해서 거의 이해가 없다는 소리일까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5132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4487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4926
126500 빕스에서 사라진 연어.. [16] Spitz 2010.06.07 9946
126499 이상하고 아름다운 모에화의 세계 [7] 쥬디 2013.04.24 9944
126498 외모는 연애를 못 하는 이유가 아니다 [50] One in a million 2011.07.29 9943
126497 이성룸메 어떻게 생각하세요 [43] pingpong 2010.11.11 9943
126496 중학생에게 보여줄 영화 추천좀 해주세요! [30] persona 2010.10.04 9943
126495 허지웅이 지금 왜그러죠? [45] kkkttt 2013.02.01 9931
126494 [듀나IN] 말레이시아, 싱가폴의 인종 차별에 대해? [8] mezq 2010.09.21 9928
126493 오늘은 '금요일' 하이킥 하는 날입니다. [1] 아모르 파티 2012.01.06 9924
126492 뉴욕수도요금과 록펠러이야기. 이거 진실을 아시는 분 있나요? [3] 자본주의의돼지 2011.11.24 9899
126491 한비야, 이런 사람인지는 알았지만, 기가 차네요. [54] 마르세리안 2012.01.13 9888
126490 그런데 연예인이 하는 말을 믿는 사람들은 뭔가 싶군요,..타블로군 관련 [15] 자연의아이들 2010.06.08 9883
126489 [기사] 스타 강사 김미경, 석사 학위 논문 표절 [82] espiritu 2013.03.20 9870
126488 [기사] '피겨여왕' 김연아, 브라이언 오서 코치와 결별 [33] zaru 2010.08.24 9864
126487 소개팅 거절 고민 [17] 겨울매화 2012.11.12 9860
126486 오래간만에 임주은 팬질 [7] DJUNA 2011.12.06 9856
126485 2차 TV토론회 불판 깝니다. [460] 정마으문 2012.12.10 9853
126484 남아공 여성대상 범죄율 비교 [11] wadi 2010.06.16 9847
126483 안 이쁘단 걸 알면서도 더 마르고 싶어요. 아이유 33반 사이즈. [14] 꼼데 2011.12.08 9843
126482 박찬욱의 <스토커> 트위터 첫반응 [19] 칠리 2013.01.21 9839
126481 이번 유장관 딸자식 사건이요.... [8] soboo 2010.09.04 9838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