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28 15:50
관계자에 따르면 영화가 베니스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면 영화제 측으로부터 영화 내용 보안에 대한 가이드가 내려오게 된다. 이 관계자는 "가이드의 내용은 '영화를 봤다고 여겨지는 내용들, 영화 내용, 결말과 관련된 어떠한 언급도 나와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경쟁부문 공식 초청이 결정된 이후 가이드가 내려온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영화 시사회 역시 베니스 영화제 공식 상영 이전엔 모두 불가능하다. 당초 영화가 개봉하면 언론과 배급사를 상대로한 언론배급시사회, 그리고 일반관객을 대상으로 한 일반시사회가 일정으로 잡히게 되지만 '피에타'의 경우 베니스 영화제 초청으로 언론배급시사회는 '피에타'가 베니스에서 공식 상영되는 오는 9월 4일에 진행된다. 또한 영화 개봉이 오는 9월 6일로 예정된 만큼 일반시사회 일정도 모두 취소됐다.
이에 관계자는 "인터뷰에서도 영화에 대한 내용을 발설할 수 없어 난항을 겪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109&aid=0002404263
영화제에서 이런 가이드까지 전달하며 간섭하나요?
이런 이야기는 지금까지 한번도 못들어 본 것 같은데요
어째 좀 깨름직하네요 -_-
"더이상 혼자서는 살 수가 없어"(?) 하는 대사 들으니,
자기 아들을 잃은 조민수가 복수를 하기 위해 이정진의 엄마인냥 접근해서
이정진이 자기에게 의존/집착하게 만들어 복수를 한다는 결말이 예상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