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1.14 14:50
따로 수식어가 필요 없는 제인 구달 선생께서 내한 중이시군요.
한국에 자주 오시는 것 같아요.(검색해보니 이번이 여섯 번째라고)
이번에는 이화여대 최재천 교수가 이끄는 '생명 다양성 재단'의 창립식(16일)에 맞춰 입국하셨답니다.
내한 기간동안 크고 작은 여러 일정과 더불어 두 번의 대중강연이 잡혀있습니다.
첫번째는 15일 '꿀벌, 도시의 생명을 잇다'라는 주제로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강연을 하시는데,
아쉽게도 이미 사전 예약 신청이 마감되었습니다.
두번째는 16일 오후 6시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열리는 '희망의 이유'.
여기는 선착순 입장인데, 이화여대 대강당이 2800석 규모라니 조금만 서두르시면 무난히 입장 가능할 것 같습니다 ㅎ
(사인회도 있다는 소문...)
오늘의 일정은,
제인구달 박사, 돌고래 '제돌이' 무사귀향 기원
(과천=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세계적인 동물연구가이자 환경운동가인 제인구달 박사가
동물·이웃·환경을 위한 범세계적인 환경운동인 '뿌리와 새싹(Roots and Shoots)' 어린이 회원 30명과
14일 오후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내년이면 바다로 돌아갈 남방큰돌고래 '제돌이'를 만나 '무사귀향'을 기원하고 있다.
2012.11.14 mtkh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