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만 적당한 사양을 갖고 있다면(고사양이 아니고)

 

무료 게임으로 충분히 놀수 있습니다.

 

제가 해본것중 제일 스트레스 덜받고 재밌게 놀았던게 위의 세 게임이네요. 롤은 이제 안하지만요.

 

 

1. 팀포트리스2

 

 

전에 타격감 없어서 지웠다고 했었지만

 

그래픽 카드 집에 굴러다니는걸 달았더니 좀 볼만해져서 다시하고 있습니다.

 

워낙 좋은 평가와 많은 사람이 하는만큼 재밌어요.

 

무엇보다 좋은건 팀데스매치가 없습니다.

 

킬은 승부에 부차적인 요소에요. 그래서 스트레스를 덜받습니다.

 

리스폰 되자마자 죽으면 짜증이 나지만, 여러가지 캐릭터가 있기때문에 비숙련자도 즐길수 있습니다.

 

 

2. 리그 오브 레전드

 

스트레스 꽤나 받는 게임인데 게임 자체의 문제는 아닙니다.

 

라이엇사에서도 어떻게하면 매너있는 행동을 유도할지 고민하고 시도하는게 보입니다.

 

매너있는 플레이어를 칭찬하는 기능을 추가하거나 로딩중에 나오는 문구를 보면

 

정말 개념있는 회사란걸 알수있어요.

 

단점이 있다면 플레이가 패턴화 되는게 게임 자체의 문제일것 같다는 점이죠.

 

 

 

3. 도타2

 

 

아직 출시는 안됐지만 하는 사람은 많습니다. 반공개 클베쯤 되는듯.. 

 

캐릭터 로테식이 아니라 모든 캐릭터를 처음부터 쓸수있다고 하네요. 캐릭터에 제한을 두는건 게임디자인에 치명적이라는 인터뷰가 있던듯..

 

도타 유저도 아니고 도타2도 몇판 해본게 아니라서 확실히 말은 못하겠지만 이 게임은 잘될것 같습니다.

 

패턴플레이 보다는 다양한 플레이가 나올것 같고(맵도 큰만큼), 다양한 조합이 가능할것 같구요.

 

롤보다 어렵긴 하겠지만 국내에서도 성공할것 같네요.

 

롤이 시장을 선점했다고는 하지만 롤같은 게임은 선점효과면에서 그렇게 강해보이는 장르의 게임도 아니고 그런 시스템도 갖고 있지 않은것 같습니다.(현질 면에서)

 

단점이 있다면 타격감 얘기가 많은데, 캐릭터마다 타격감이 좋은 캐릭이 있긴 있어요.

 

그런데 어떤 캐릭은 누굴 때리고 있는지 잘 모르겠는 경우가 있습니다.

 

타격감은 정보이면서 재미인데 정보면에서 좀 부족한것 같네요.

 

3을 모르는 밸브가 2부터 내놓은만큼 이 장르의 끝판왕이 될지...

 

 

 

 

 

 

그외

 

스페셜포스2 

 

 

 

 

게임 잘 만들었어요. 기간제 총같은 게임유도성 아이템은 싫지만요.

 

운영에 문제가 있는것 같지만, 쏘는 재미도 있고 쉽습니다.

 

 

그리고 기대하는 게임은

 

카스 온라인 2와 패드도 지원하는 피파 온라인 3

 

현질없이 빡빡한 게임이 될라나요. 피파 온라인 2 유저들은 갑갑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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