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1.12 03:52
극장에서 두 번이나 봤으면서 오에스티도 자주 들으면서 오늘 갑자기 생각이 나서 드라이브를 다시 봤어용........
지금도 기억나는게 작년 이맘때였죠.....듀나리뷰만 보고 대충 간지나는 영환가보다 생각하고 친구랑 별 생각없이 봤다가 충격적인 오프닝을 시작으로 비몽사몽
환상적인 체험을 한뒤..... 극장을 나오면서 저나 친구나 둘 다 얼빠졌던 경험.... 그리고 다음날 바로 또 한번 봤던....
라이언 고슬링......하앍하앍...... 세상이 이렇게 멋진 남자가 또 있을까..... ㄷㄷㄷ 게이도 아닌 남자가 봐도 이렇게 멋있는데 여자가 보면 더 멋있겠죠??????
아이린이랑 베네치오를 태우고 드라이브하고 온담엔 아이린의 집에서 창가에 앉아서 아이린을 쳐다보면서 잔잔한 미소를 지으면서.... 아이린의 말에 5초정도 딜레이걸린
대답을 복화술처럼 하는 장면. 아 진짜........여자가 안넘어갈수가 있다고?....
리얼 휴먼빙 리얼 히로 라이언 고슬링....최고에요!!!!!
2012.11.12 04:06
2012.11.12 04:11
2012.11.12 05:46
2012.11.12 08:36
2012.11.12 09:03
2012.11.12 09:09
2012.11.12 11:26
2012.11.12 16:20
라이언 고슬링.. 눈코입 몰린 남정네로만 봤었는데, 이미 그의 모든 것으로부터 헤어나올 수 없게 됐지요.
슬쩍 미소지으면 진짜 미추어버리겠어요.
웃은건지 아닌건지 잘 모르겠는 그 얼굴이 정말 마성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