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djuna.cine21.com/xe/5490452 에서 있었던 오해를 풀기 위한 글입니다.


1. 남자가 집에서 아무 것도 안 해야 부부관계가 늘어난다는 내용이 아녜요. Core and non-core tasks로 집안일을 분류합니다. indoor/outdoor, nurturing/worldly, and private/public이 그 분류의 기준이죠. core가 전통적으로 여성이 하는 것, non-core는 그렇지 않은 것입니다.

2. 집안일을 나눠서 하는데 전통적으로 여성이 하던 건 여성이 맡고 그리고 반대는 남성이 맡는 경우일 수록 부부관계가 많아지는 상관관계가 있었어요.

3. 맞벌이가 대부분으로 생각됩니다. (남편과 아내의 평균값이 비슷함)


4. 그밖에 재미있는 데이터.

평균적으로 non-core는 반반하고 core는 여자들이 많이 한다고 하네요. 미국도 집안일은 여자가 좀더 많이 하는 것 같음;

총소득과는 성적 만족은 별 상관이 없답니다.

종교도 성적 만족과 별 상관없었음.


결혼생활 만족도도 별 상관없었음!

남편이 "나는 집안일 많이 한다"라고 응답했을수록 아내는 성적만족이 높았음!

아내가 "남편이 집안일 이만큼 한다"하는지 응답한 것과 남편의 성적만족은 무관했음!


아내는 전체소득에서 남편비중이 높아야 성적만족이 높았답니다. 남편은 아내에 비해 별로 상관없었음.

남녀모두 같이 시간 보내는 시간이 많아야 성적만족이 높았음. 여자가 남자보다 더 그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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