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한국영화 흥행순위 TOP10

2012.11.14 09:09

감자쥬스 조회 수:6697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6&sid2=222&oid=109&aid=0002442867

 

▲'도둑들'(1298만 2573명), 

▲'광해, 왕이 된 남자'(1178만 5722명), 

▲'어벤져스'(707만 510명), 

▲'다크 나이트 라이즈'(639만 6528명),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490만 9937명), 

▲'어메이징 스파이더맨'(485만 3123명),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469만 4595명), 

▲'내 아내의 모든 것'(459만 8583명), 

▲'연가시'(451만 5833명), 

▲'건축학개론'(410만 7078명), 

▲'댄싱퀸'(403만 9462명)

▲'늑대소년'(390만 7587명),

▲'부러진 화살(346만6199명)

 

통합전산망 기준인것같습니다. 정말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흥행결과군요. 2012년 한국영화 흥행곡선이 2003년도와 비슷한데

질적으로나 양적으로나 2003년보다 더 풍년입니다. 늑대소년이 이번주 400만 돌파는 확실하고 그러면 2012년 한국영화 흥행 탑텐 안에

300만 미만짜리 영화는 한편도 없는거죠. 만약 2012년이 가기 전에 400만 영화가 또 한편 나온다면 10위 안에 들려면 400만을 돌파해야 한단 얘기.

올해는 200만 돌파한거 가지고는 명함도 못 내미네요. 극장 수입으로 손익분기점을 간신히 넘거나 아슬아슬하게 손익분기점 근처까지 갔던

돈의 맛,은교,간기남,용의자X,회사원,차형사,하울링 등도 해외 판권이랑 2차 시장 고려하면 성공한 영화들인데 100만 돌파가 우습게 되어버렸어요.  

 

탑텐 안에는 못들었지만 화차가 200만을 넘기며 흥행 성공했고 코리아도 관객수는 괜찮았죠. 러브픽션도 초반 반짝 몰이에 힘입어 170만 이상 동원했고요.

성공한 한국영화가 워낙에 넘치고 많아서 영화 흥행에 힘입어 더 나은 기회를 제공받는것에 있어 분산되지 않을까 싶어요. 앞으로 1~2년 후에 개봉될 한국영화

들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올해 흥행을 보고 투자가 잘 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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