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의 기사를 보니 구미호, 여우누이뎐 첫회본의 일부가 임충 작가의 "전설의 고향-구미호"편을 표절해서 작가에게 1년간의 회원자격 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하네요.

http://media.daum.net/entertain/broadcast/view.html?cateid=1005&newsid=20101010131018257&p=ned

 

구미호, 여우누이뎐은 보지 않아서 정확히 모르겠는데..

구미호는 작가미상인 전설 혹은 괴담아닌가요.

딱히 저작권이 인정될 것 같지는 않고요.

아니면 전설을 지금의 구미호 이야기로 정리한 사람이 임충 작가라서 그에게 저작권이 인정되는 걸까요?

아니면 구미호, 여우누이뎐의 첫회 일부의 대사가 임충 작가의 "전설의 고향-구미호"편과 똑같아서 그랬을까요?

 

구미호, 여우누이뎐은 처음 출발은 우리가 익숙히 아는 구미호에서 출발하지만 구미호가 사람이 되지 못하고 난 그 이후의 이야기를 참신하게 잘 그렸다고 들었었거든요.

언제가는 봐야지 생각만 하고 있었던터이고..

10asia 인터뷰도 흥미롭게 봤었고요(http://10.asiae.co.kr/Articles/new_view.htm?tsc=&a_id=2010082516514074504)

2009년에 극본공모전에 당선된 작품을 미니시리즈한 거라고 하더라고요.

 

짧은 기사로는 잘 이해가 안되는 뉴스인 것 같아요.

댓글을 봐도 다들 어리둥절한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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