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그럼 가격 무시하고 파스타가 정말로 맛있는 집은 어디인가요?

2010.08.16 14:11

불별 조회 수:5691

그란 구스또

뚜또 베네

미 피아체

등등이 매우 비싸고 아주 맛있다는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가난해서 가본 적이 없어서 문제지요 ;ㅂ;

워낙에 맛집 경험이 일천하여 명동의 프리모 바치오바치(홍대는 맛이 없다는군요..흠..), 연대앞의 파르미 이탈리아노 등 외에는 먹을만한 파스타 집을 잘 몰라요..

우리 한번 힘을 모아 가격 무시하고 극강의 맛을 자랑하는 파스타집을 찾아봅시다.

이 게시물을

i don't care

2010.08.16 14:17

쉐라톤 ㅇㅋㅎ의 clock 16 ~ 유일하게 가본 곳이 거기라서 추천하는 건 아님.

댓글
택배

2010.08.16 14:20

앗 그리고 서현역의 본파스타! 는 나중에 기분 좋을때 가보려고 아껴둔 곳인데요 되게 유명하더라구요ㅎㅎ 요리하시는 분이 일년에 몇 달 정도 휴식-_-;을 가지고 이태리를 돌아다니며 기술을 연마한다는...ㅎㅎ

댓글
python

2010.08.16 14:23

수지에 있는 '라 파스텔라'가 아직 영업하고 있을까요 ?-,.-;

댓글
snufkin

2010.08.16 14:24

헌법재판소 가는 길에 로시니 맛있습니다. 요즘에야 생 파스타를 쓰는 곳이 많아졌지만 예전에는 그런 곳이 많지 않았어요.

댓글
헬마스터

2010.08.16 14:27

강남쪽 노리타들은 명동에 비해 많이 떨어지던데요?

댓글
머핀탑

2010.08.16 14:37

조금은 고전적이지만 라쿠치나도 있죠. 어딘가에 좀 더 저렴한 백화점 매장도 있었던 것 같은데요.

댓글
녹색귤

2010.08.16 14:41

인사동 '뽀모도로'요~ 요즘은 가격이 올라서 1,3000원 정도 였던것 같은데 갈때마다 만족스러운 파스타집이에요.

댓글
루이스

2010.08.16 14:42

듀게를 관통하는 파스타 관련 글을 보니 파스타가 무지무지 땡기네요
식이조절 중인데 파스타가 땡기다니 -_-

댓글
졸려

2010.08.16 15:00

파스타"만" 괜찮은 식당은 뭐랄까 좀 고르기 어려운게 파스타가 좋은 이태리식당을 정하는데 큰 기준이 되질 못해서 말이죠. 괜찮은 집들은 다들 어느정도 기본은 하거든요. 누가 이탤리언 먹으러 가자하면 "그랑구스또"나 "몰토" 가고, 나랑 궁합은 잘 안맞지만 "미 피아체"도 가끔. 이태리 사람들이 하는 식당중엔 솔티노가 하는 식당들이나 파올로가 한다는 식당도 파스타는 기본을 하는것 같아요.

댓글
어둠의속

2010.08.16 15:02

아 나하고는 상관없는 포스팅인 줄 알았는데, 그러고보니 얼마전에 두 번째 가본 곳의 파스타가 두 번 다 맛있더군요. 코엑스, 야외(지하철에서 들어오는 곳) ZARA 옆에옆에 집인 '라그릴라'입니다. (한번은 올리브유+마늘 종류였고 한번은 해물(조가비))

댓글
비틀

2010.08.16 15:03

그란 구스또 : 작년에 가봤었는데 기대만큼은 아니었어요. 참고로 저는 임신 중이었으니 입맛이 달랐을수도 있군요-_-
압구정 현대백화점 5층 파스타집 일 치프리아니 : 크림소스 스파게티류가 매우 맛있고, 올리브유로 만든 것들도 매우 맛있어요. 비싸고, 백화점 한가운데에 있어서 시끄러워요. 조용하고 분위기 있는 식사는 안되요.

당장 생각나는 게 일 치프리아니 외에는 없네요.-_-;

댓글
쥬디

2010.08.16 15:51

압구정 피자&와인의 올리브유 파스타 맛있었어요. 오늘은 정녕 파스타의 날입니까.

댓글
불나비앙

2010.08.16 15:51

저는 도산공원쪽에 더 키친 살바토레 쿠오모에 한표 던집니다. 오픈시기에 쿠오모 아저씨가 있을 때 갔었죠. 근데 생각 해보니 여긴 파스타 보다 피자군요 ㅜㅜ

댓글
클로버

2010.08.16 16:06

살바토레는 믿을만한 호평을 여러번 들었으나 정말 가격이 압박이라고 하던데요. 가보고 싶네요.

댓글
truffle

2010.08.16 16:08

살바토레 괜찮아요. 블루밍 가든이나 미 피아체도 괜찮죠~

댓글
몰락하는 우유

2010.08.16 16:18

비밀입니다.

댓글
원래stardust

2010.08.16 16:20

노리타 이대점은 오일파스타의 면이 그릇의 오목한 부분까지 오일에 잘름잘름하게 담겨서 나옵니다. 마늘향은 고사하고 후추 매운 맛 일색입니다. 치킨도리아는 케첩맛도 안 납니다.
광화문 어번가든 괜찮습니다.

댓글
Puyol

2010.08.16 16:42

뚜또베네는 대체적으로 음식간이 좀 짰어요. 미피아체는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정말 맛있다!! 라는 느낌은 안들었던듯.

댓글
스루패스

2010.08.16 17:03

서래마을 비노 인 빌라 추천이요, 그런데 여기는 스파게티도 스파게티지만 리조또도 음청 맛있었어요+_+

댓글
피노

2010.08.16 17:11

살바토레 쿠오모, 보나세라, 그란 구스또, 몰토, 미피아체 정도 생각나는군요. 솔직히 개인적인 의견으로 언급된 식당들 중에 수준 미달인 곳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댓글
폴라포

2010.08.16 17:32

올라(Ola)는 대체적인 평이 어떤지 궁금하네요.
비싸긴 하던데 그래도 제 입맛에는 맛있었던..

댓글
스루패스

2010.08.16 17:35

참, 정독도서관 앞에 있는 플로라도 괜찮았던 것 같아요, 해물 파스타 맛있었어요. 안 가본지 좀 되었지만.

댓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4953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428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4723
121749	[왓챠바낭] 좀 위험한 메시지의 교훈극, '악플러 죽이기'를 봤습니다 [6]	로이배티	2022.12.07	428
121748	[티빙바낭] 내친 김에 연달아 '이블' 시즌 2까지 달렸어요 [2]	로이배티	2022.12.06	527
121747	프레임드 #270 [4]	Lunagazer	2022.12.06	126
121746	더 퍼스트 슬램덩크 포스터 [2]	예상수	2022.12.06	393
121745	브라질전 두번째 패널티 득점은 심판 잘못인 듯 [3]	가끔영화	2022.12.06	469
121744	이럴 때는 무기력한 기분에서 어떻게 벗어날 수 있나요? [8]	산호초2010	2022.12.06	671
121743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스탠리 큐브릭의 명작 두 편 [5]	LadyBird	2022.12.06	534
121742	성추행 사건이 불기소 처분을 받았습니다. [18]	산호초2010	2022.12.06	1259
121741	크라잉넛 - 좋지 아니한가 [2]	catgotmy	2022.12.06	241
121740	다음 벨기에 감독은 [1]	daviddain	2022.12.05	327
121739	프레임드 #269 [2]	Lunagazer	2022.12.05	137
121738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2]	예상수	2022.12.05	580
121737	한국이 브라질 이길 확률 영 같아요 [2]	가끔영화	2022.12.05	572
121736	[티빙바낭] 아니 이게 왜 이렇게 재밌습니다. '이블' 시즌 1 잡담 [6]	로이배티	2022.12.05	782
121735	독일 팀 탈락에 대한 아르센 벵거의 말 [6]	daviddain	2022.12.05	770
121734	재벌집 막내아들 [2]	라인하르트012	2022.12.05	779
121733	슈룹 소감 [1]	라인하르트012	2022.12.05	490
121732	Metallica - Enter Sandman [1]	catgotmy	2022.12.04	181
121731	동네마트의 역사 [1]	메피스토	2022.12.04	416
121730	라스트나잇인호 보고 생각난 영화 [5]	dora	2022.12.04	367

첫 페이지 262 263 264 265 266 267 268 269 270 271 끝 페이지

쓰기

태그

댓글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