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9.01 02:32
최근에 <미운오리새끼>가 개봉하면서 곽경택 감독의 단편작 <영창이야기>가 가끔 언급이 되더군요.
웹서핑 도중 발견했습니다. 링크 타고 들어가시면 바로 보실 수 있어요.
http://today.movie.naver.com/today/today.nhn?sectionCode=MOVIE_SAT§ionId=1446
밑에 곽경택감독의 연출의도가 적혀 있는데..
단편영화 [영창 이야기]는 감독 본인이 헌병대 방위로 배치되어 겪었던 파란만장한 병영생활을 유쾌하고 리얼하게 담고자 했다. 영화 [친구]가 곽경택의 찬란했던 학창시절을 담은 영화라면 [영창 이야기]는 가장 찌질했던 20대 시절을 그려낸 작품이다.
파란만장한 병영생활을 유쾌하고 리얼하게 담고자 했다고 하는데.. 영화에 유쾌한 구석은 별로 없는 듯해요. 영화 중간중간 상당 부분 욕설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피하실 분들은 피하시길 바라요.
2012.09.01 06:43
2012.09.01 06:46
2012.09.01 07:53
2012.09.01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