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 사는 고양이 자매

2012.08.31 23:25

Ruthy 조회 수:3411

저희 가족은 고양이 자매랑 같이 살고 있습니다.

 

네 살 난 언니묘랑 이제 막 한살이 돼 중성화를 마친 업둥이 동생냥이죠~

 

업둥이 동생냥이는 저희 엄마님이 일하시는 곳 근처에서 살던 앤데

 

엄마를 보자마자 막 달라붙어서 -_- (고양이 키우는 사람 냄새가 났는지..)

 

그래서 얼떨결에 키우게 된 묘입니다;;

 

 

 

어느날 회사에서 일하는데 엄마님이 카톡으로 사진을 보내주셨습니다.

 

 

 

쓰레기차 구경하고 있는 거라고..ㅋㅋㅋㅋㅋ 고양이 자매의 얼굴을 공개하겠습니다

 

 

 

 

 

 

네살짜리 언니냥이. 볼때마다 놀라요. 너무 이뻐서 ㅠㅠ 제 친구들은 주로 얘를 보러 저희 집에 오는..ㅋㅋㅋ 성격은 생긴것처럼(?) 도도합니다.

 

 

 

 

 

 

평소엔 주로 이런 표정임...

-_  -

 

 

 

 

 

한살짜리 동생. 얘는 제대로 나온 게 별로 없네요 ㅠ

이것도 좀 어릴때 사진인데 어릴 땐 옷을 입고 있었어요. 이제는 너무 커져서 옷은 못입네요.

이녀석도 매일매일 날로 이뻐져서.. 점점 언니의 미모를 추월하고 있어요 ㅎㅎㅎ

 

얼마전에 둘째는 성묘가 되기 위한 관문..중성화수술을 치렀습니다.

처음 수술한 날엔 언니한테 생전 안하던 하악질도 하고 난리더니

회복되자마자 언제 그랬냐는 듯이 순한양으로 돌아가 언니냥한테 혼나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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