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29 16:42
아 역시 적당히 바쁜게 좋아요. 오늘 일이 없으니 하루 종일 회사서 심심해 죽겄어요. 듀게에 가입한지 어언 십여년 하루에 두개 이상 글 올리기는 또 첨.
요즘은 여름이라 인기 미드들 다 휴식기간이어요. 제가 사랑해 마지 않는 빅뱅이론과 굿와이프가 없어서 허전하지만, 저에게는 브레이킹 배드와 클로저(혹은 major crimes)가 있어요!
듀게에도 브레이킹 배드 팬들이 좀 되는걸로 아는데요, 다들 5시즌 잘 챙겨보고 계신가요. 글 누가 안올리나 기다리다가 하도 심심해 올려보아요.
the closer도 무척 좋았는데, 키라 세즈윅이 나가면서 이 시리즈는 끝나고 스핀오프로 Major crime이 시작했죠. 다른 멤버들이 그대로라서 좋긴 한데 3회까지 본 결과로는 그냥 그렇네요. 브렌다 캐릭터에 비해 매리 맥도넬 캐릭터는 좀 재미가 없어요 지루해요, 아직까지는요.
예전엔 white collar, burn notice 등 여름시리즈들 잘 봤는데 요즘은 좀 안땡겨요. Suits가 괜찮다 그래서 봤는데 이건 white collar의 법정 버전이랄까. 주인공 말투나 목소리도 비슷하고, 무대도 뉴욕인데다가 화면이나 기타등등 모든게 화이트 칼라랑 너무 비슷해요~ 변호사&법정 드라마 치고 뭔가 다른 드라마보다 임팩트가 덜한것 같습니다. 그래도 남주인공 둘 보는 재미로 그냥저냥 보고 있어요.
여러분들은 구월말까지 뭘 보며 기다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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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aking Bad 치킨집 사장, 정말 포스 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