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29 15:02
1. 윌 매커보이같은 보수주의자 앵커가 있다면 KBS뉴스라도 열심히 볼 의향이..웃긴게..미국이나 우리나라나 기독교 근본주의자가 골칫덩이..미국은 헛소리 하는 근본주의계열 정치인이 훨씬 많더군요..극중이라고 해도..
2. 분명 윌은..약빨고 남자들이 흔히 취중에 하는 진담을 맥에게 던졌겠죠..마지막에 TMI기자는 맥켄지가 행복해지는 게 꼴보기 싫어서 그걸 그냥 날려버린 거고...
3.애론 소킨은 러브라인은 정말 젬병인 거 같아요..짐과 매기의 이야기를 어떻게 그따구로 대충 마무리를..ㅋ..결국 1시즌 내내 얘네는 서로 간만 보다 끝난..
4.자막 쓴 이의 마지막 첨언: 애론 소킨에게 내 손목을 바칩니다..ㅋㅋ..정말 엄청난 엄청난 대사빨인 거 같아요..다른 미드에선 의성어도 많지만..이건 머 맨날 회의니..
5.HBO에서 나온 시리즈증 19금 아닌 걸 이렇게 끝까지 몰입해서 본 건 처음..아니 19금 아닌 시리즈가 있었나요?
6.올리비아 문은 실제로도 되게 똑똑할 거 같아요...현재 시점에선 실제로 보고싶은 배우 1위..너무 매력적..
2012.08.29 16:28
2012.08.29 16:51
2012.08.29 16:57
2012.08.29 17:31
재미는 있는데 극중에서 누가 말했듯, 강의듣는 것 같은 기분이 들때도 많은.
좀 어딘가 우리나라 드라마를 보는 것 같기도 했어요. 메시지가 너무 노골적이라는 점에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