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29 19:51
지난주 강심장을 보고 약간 놀랐습니다. 내가 지금 스브스방송을 보는건가 아님 snl을 보는건가.... 홍석천이 언제나처럼 게이개그를 쳤는데 수위가 한층 높더군요. 그리고 제일 웃겼
구요..... 박수치고 싶더군요. 뭔가 한국에서도 이젠 미드에서나 보던 그런류의 게이농담이 통용되는 것인가!!!!!
아물론 제가 게이가 아니라서 이런게 게이들한텐 긍정적으로 비춰질지 아니면 살짝 기분이 나쁠지는 알수없으나.... 적어도 자처해서 게이홍보대사 격이신 김조광수 감독보다는
백배천배 홍석천 센스가 낫다에 한표.... 요즘 버스나 지하철 타고 이동할때 엔하위키 미러로 이런저런 잡다한 것들을 검색하는데 아무튼 강심장 보고 나서 홍석천으로 검색해서
이거저거 보다가....이분이 남긴 명언을 보고 아주 지렸습니다. 게이는 당신의 가족,형제,친구일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