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업 인사 + 드라마 잡담

2012.02.16 15:07

크리 조회 수:995

안녕하세요!

오랜 눈팅 끝에 드디어! 가입하고 등업시험까지 통과했습니다^^

듀게 접속이 오락가락하는 바람에 겨우; 첫글 쓰고 인사드려요.

+

요즘 대다수 사람들의 취향과 제 취향의 괴리를 느끼고 있습니다.

일단 저는 '해품달'이 처음부터 별로였어요. 아역 나올 때나 지금이나 그냥 쭉 별로더라구요.

저런 드라마를 왜 이렇게 다들 좋아하지? ...라고 의아해 하다가 남말 할 게 아니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저는 요즘 '드림하이2'를 재미있게 보고 있거든요(...)

 

이게 은근히 재미있어요. 다른 건 몰라도 음악과 춤은 공들인 티가 납니다.

그리고 요즘  '최악의 민폐녀'로 욕먹고 있는 여주도 저는 왠지 공감이 가더군요.

사고는 대박 쳐놨는데 수습하려고 안간힘을 쓸때마다 거대한 삽질이 돼버리는 그런 캐릭터...남들은 공감이 안 된다는데 왜! 왜 저는 이런 캐릭터에 공감이 가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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