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선의 보겸 논문

2021.04.24 03:42

사팍 조회 수:1483


헬마우스가 입을 열었습니다


계속 주시하던 사건인데 파생된 다른 이야기를 하는 영상은 많았지만 논문 그 자체에 대한 이야기가 있는 영상은 이게 거의 처음이 아닐까 싶네요


구구절절 맞는 이야기를 하는군요


자신의 주장을 논문이라는 형식으로 썼으면 그만큼 근거를 가져와야 하는데 그게 없거나 매우 약하거나 혹은 학자의 언어가 아닌 진영의 언어로 쓰였다는것이 핵심입니다 


sns에나 올릴만한 글을 논문이라고 썼네요


문제는 객관적으로 이 논문을 바라보기 힘들다는 겁니다


논문을 옹호하는 쪽이든 비판하는 쪽이든 어느 진영 논리라는게 작용을 합니다


객관적으로 보기 힘들게 판을 짜놓고 그것을 비판하면 충이 되어버리거든요


영상 초반에 헬마우스는 이런 상황을 비판하고 시작을 해요


윤지선 교수에게 가해진 테러로 인해 피해자가 피해자가 되어 버리는 상황이 참 아이러니 하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그러겠지만 윤지선 교수는 보겸에게 사과는 안하고 자신이 받은 테러에 대해서만 부풀려 이야기하고 있어요 


어떤 주장이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논문이라면 그 근거와 형식이 확실해야죠


답답하네요


https://www.fnnews.com/news/202104191032438918


윤지선 교수와 램지어 교수가 비슷한 수준의 논문을 만들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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