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30 18:34
같은 사무실 안 사람들은 이틀정도 지방 출장을 가서 저 혼자 있습니다.
오늘은 심지어 1시쯤 출근해서 기분좋고 널널하게 일하다가... 방금 전부터는 노래를 들으며 춤을 추길 시작 - -
흔들흔들 신나요~~~
사랑하고 싶은 곡입니다. 흑흑
물론... 현실에선 안생겨요 모드를 2n년째 가동중입니다만 :)
일하는 공간에 사람이 없으니 편하고 좋긴 한데,
대신 같이 밥 먹을 사람이 없다보니 오늘 하루종일 먹은 게 과자 몇 조각이 다네요. - - 에라...
참. 이것때문에 글을 쓴게 아닌데.. ' 'a
고코에서 다시 원 닉넴으로 바꿨습니다.
뭐 대부분 모르시겠지만 괜히 그냥 넘어가면 거짓말 하는 느낌적인 느낌? 이라 ㅎㅎㅎ
고코라고 충동적으로 바꾸고 나서는 영 정이 안가서 로긴도 안하게 되고
글도, 덧글도 안쓰게 되더근영.
밑에 닉이 무슨 뜻이냐 물으신 글에도 대답을 했지만,
역시 현실의 아이덴티티가 담겨있는 별명이 제일 입에 쫙쫙 - -붙는 것 같아요. 히힛
물론, 아리무동동 풀 네임이 현실별명은 아님다...
그럼 3분만 더 흔들거리다가 퇴근할래요.
비가 꽤 많이 오는데 다들 비 조심, 바람 조심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