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2.27 13:46
제가 이전에 감상글을 올렸는데요, 이번엔 대놓고 추천글을 지릅니다.
사실 10대들의 이야기 때문에 중2병스러운 부분이 없다고 단언할 순 없지만, 작품내의 분위기 때문에 추천을 아니할 수 없습니다!
몇가지 짤방을 소개하겠습니다요!
위의 두 짤의 경우는.. 뭐 이 드라마의 주된 러브라인이고요.
아래쪽은 레이의 성격을 잘 보여주는 짤방입니다. 본인에 대해서 자존감이 낮은 캐릭터거든요. 그걸 극복해 가는 게 주요 플롯이기도 하고요.
사실 굉장히 매력적인 캐릭터 같은데, 그래서 그런지 인기가 상당하네요.
오래간만에 좋은 드라마 만나서 잘 하지도 않는 짤방글까지.... (이러다 별로라고 하실까봐 좀 겁납니다...)
달달한 장면은 많으나, 제가 찾아보다가 가장 감명깊게 봤던 장면 위주로 짤을 찾아봤어요.
시즌 2가 몹시 기대되는 와중입니다. 아직 2시즌 시작하려면 11 개월은 기다려야 되지만 말이에요... ㅠㅠ
저는 고도비만은 아닌 평범한 외모의 여성이지만
레이에게 공감되는 순간이 참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