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16 00:31
판매글 반기지 않는 분들께 죄송합니다ㅠㅠ
처치곤란인 책들이 너무 많아서 올려요~
대부분의 책들은 한 번 읽거나 혹은 한 번도 읽지 않은 채 책장에 꽂혀있던 것들입니다.
01. 장하준 -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비닐포장조차 뜯지 않은 새 책입니다. 정가는 14800원이고, 8000원에 내놓습니다.
02.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 - 염소의 축제 1, 2
2010노벨문학상 수상작이죠. 1권도 채 다 보지않아서 새책이나 다름없어요
정가는 권당 12000원이고, 세트로 15000원에 드릴게요.
03. 성석제,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
읽은 건 두어번밖에 안되는데, 나온지 오래된 책이라 3000원에 내놓습니다.
04. JM애도배시오 외 - 누가 베이컨을 식탁으로 가져왔을까
인류의 기원과 여성의 탄생에 관한 책이랍니다. 한겨레21의 선전에 혹해서 샀는데, 영 못 읽겠더군요ㅠㅠ
정가는 16500원이고 판매는 8000원에 합니다.
05. 알랭드보통 - 젊은 베르테르의 기쁨
동생이 한 번 읽고 던져둔 책입니다. 정가는 12000원이구요, 판매가는 5000원입니다.
06. 김진송 - 서울에 딴스홀을 허하라
1930년대에 한창 꽂혔을때 산 책인데, 앞에 몇십장 읽다 말았어요.
정가는 15000원이고, 6000원에 판매합니다.
07. 이혜필, 그 도시가 내 삶에 들어왔다, 교토
한 번 읽었습니다. 교토 기행문정도라고 보면 될듯하네요. 정가는 13000원, 판매가는 5000원입니다.
08. 윤대녕, 이 모든 극적인 순간들
윤대녕 산문집입니다. 한 번 읽었습니다.
정가는 12000원이고, 판매가는 5000원입니다.
배송비는 일괄 25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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