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여성분들 보면 생리통때문에 죽겠다 싶어서 엉엉 울어도
진통제를 안드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이 분들은 안드시는 이유가 뭘까요?
오늘 친구녀석이 아파죽겠다고 카톡으로 하소연을 하고 있었는데
자기는 약 못믿는다고, 나중에 수술하거나 할때 마취제가 안듣는다고, 부작용이 걱정된다고
이유들을 갖다댔지만 솔직히 아파서 아무것도 못하고 하루종일 누워있을 정도면 그냥 먹는게 낫지 않나 싶은데...
짤방은 방자가 미운 6개월일 때 내 옷소매를 물어 늘어지면서 신난 얼굴입니다. 그때는 옷소매가 구멍이 가실날이 없었는데...
요즘은 아프면 먹습니다. 자주,함부로 안먹으면 되는거죠 아프지 말라고 나온 약인데... 진통제랑 수술 마취약은 성분도 다를텐데 안들까요
친구가 와서 간호해주길 바라는게 아닐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