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젠가 비슷한 이야기를 쓴적이 있을지도..

 

 

1. 메피스토씨 막내같아..막내야? : "외동입니다"

2. 메피스토씨 맏이같아.. 맏이지?: "외동입니다"

3. 메피스토씨 고생 안해봤지? : "할만큼 했습니다"

4. 메피스토씨 고생 많이 해봤지? : "할만큼 했습니다"

5. 메피스토씨 집이 좀 살았지? : "아뇨 그냥 그랬는데요"

6. 메피스토씨 집이 가난했지? : "아뇨 그냥 그랬는데요."

 

 

*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일단 마음속 인상으로 찌푸려집니다.

막내, 고생안해봄, 부유한 환경...이런 것들이 상징하는 것과 맏이, 고생 많이 함, 가난함...이런 것들이 이 사회에서 상징하는것이 있으니까요.

 

'사람'이라는 결과물에 그가 과거 겪어온 경험들이 많은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고 생각하긴 합니다.

하지만, 거꾸로 어떤 '경험'을 한다고해서 동일한 결과물이 나온다는 생각을 하는건 아니거든요.

 

오랫동안 본 사람도 아니고, 본 지 얼마 안된 사람들이 저런류의 이야길하거나 저걸 일반론이랍시고 만드는걸 보면 더더욱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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